참여/그밖에..

발표 전략 분석 및 발표문 작성 수행평가 안내

수업 중에 진행하는 수행평가 중 '발표 전략 분석 및 발표문 작성'에 대한 안내글입니다. 평가 관점이 2가지인데요, 하나는 TED 강연 영상을 보고 발표자의 발표전략을 7가지 이상 찾아서 서술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다양한 발표 전략을 적용하여 자신만의 발표문을 작성하는 것입니다. ―――― TED 강연 영상을 보고 발표자의 발표전략을 7가지 찾아서 서술하기 교과서 '발표' 파트에서 제시하고 있는 발표 전략은 아래와 같습니다. 발표의 목적을 도입부에서 밝힌다. 발표자에게 의미가 있을 뿐만 아니라 청중에게 효용성이 있다는 것을 알린다. 청중에 대한 분석을 하고 그 특성을 발표 내용에 반영하였다. (어휘, 표현, 내용 등) 도입부에서 주제를 소개하거나 전체 내용을 개관하여 보여주었다. 전개부에서 말하고자 하..

참여/대화로토론회

책먹는부엉이M[교양과학]의 '이기적 유전자' 읽기

책먹는부엉이(영일고 독서토론부) 동아리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책 읽고, 이야기 나누고, 글 쓰는 것이죠. 교양과학 분과에서는 를 함께 읽고 있습니다. 참여자들은 오늘 이야기 나눈 내용들을 바탕으로 우리 밴드에 짤막한 글을 작성해 주세요. (가입이 안 되어 있으면, 부장에게 초대 요청을 하기 바랍니다.) 아래의 항목들을 참고하여 작성하면 되겠습니다. 물론 아래에 없는 것이라도 상관 없습니다. 새롭게 알게 된 사실들. 해결된 질문의 해결 과정과 그 내용. 해결되지 않은 질문들과, 이후의 해결 계획.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 (공감되거나, 혹은 그 반대의 이유로)

참여/TED로인문학

TED 보고 칼럼 쓰기[과학] 12강

박우형의 추천 강연입니다. ―――― 마크 켄달 : 바늘을 쓰지 않는, 더 안전하고 저렴한 예방 접종법 | TEDGlobal 2013 주사바늘과 주사기가 발명된 지 160년이 지났지만 우리는 여전히 백신 접종을 위해 그것들을 사용하고 있으며, 그것은 이제 진화할 때가 되었다. 생의학 기술자인 마크 켄달이 나노패치를 선보인다. 나노패치는 1 제곱센티미터의 사각형 백신으로 피부에 고통없이 접종할 수 있다. 그는 이 조그만 실리콘 조각으로 지금의 주사바늘과 주사기가 가진 4가지 주요 단점들을 적은 비용으로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준다. ―――― 박우형: 저는 솔직히 예전에 자막 없이 보았는데, 청중들이 기립박수를 치길래 무슨 내용인가 궁금했어요. 특히 얼마 전에 바늘 없는 주사기를 본 적이 있어서 그 원리를..

참여/TED로인문학

TED 보고 칼럼 쓰기[과학] 11강

로저 안톤센 : 수학은 세상을 이해하는 비밀입니다 | TEDxOslo2015 로저 안톤센과 함께 세상의 미스터리와 내부의 작동원리를 역사상 가장 창의적인 예술의 형태 중 하나인 수학으로 풀어보세요. 그는 관점에 약간의 변화를 줌으로써 공감과 이해로 안내하는 문을 열고 패턴과 숫자와 공식을 알아내는 방법을 설명해줍니다. ――― 구거투스: 세상에나! 수학은 정말 멋진 학문이었군요! 더구나, 세상의 모든 것들이 수학 아닌 것이 없네요. 이 당연한 진실을 로저 안톤센은 문학적으로, 예술적으로 우리들에게 이야기를 들려 줍니다. 특히 '4/3'의 매력에 나도 동의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이런 숫자 하나에만 덕질을 발휘해도 수학에 대한 이해가 매우 깊어질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재미있게도 강연자는..

참여/TED로인문학

TED 보고 칼럼 쓰기[과학] 10강

이진하 : 컴퓨터 안으로 손을 넣어 픽셀을 움켜쥐기 | TED2013 우리 물리적 세계와 우리를 둘러싼 디지털 정보 환경 사이의 경계가 점점 얇아지고, 더 얇아지고 있습니다. 디자이너이자, 엔지니어인 이진하 씨는 이들 둘을 완벽히 녹여내고 싶어합니다. 화면을 뚫고 3D로 그리는 펜과 화면을 넘어 디지털 물체들을 조정 할 수 있는 컴퓨터를 소개하며, 그의 생각을 짧고, 강렬하게 증명합니다.

참여/TED로인문학

TED 보고 칼럼 쓰기[인문] 10강

호르헤 라모스 : 어째서 기자들은 권력에 맞서야 할 의무가 있는가? | TED2017 호르헤 라모스를 당신의 기자회견에서 쫓아낼 수는 있겠지만(2015년에 도널드 트럼프가 그랬던 것처럼), 결코 그를 조용하게 만들 수는 없을 것입니다. 30년 이상의 기자 경험과 함께, 라모스는 기자의 책임이 권력을 가진 이들에게 질문하고 맞서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도중에 기립박수를 받은 이 이야기에서, 그는 왜 특정한 상황에서 기자들이 참여해야 하는지를 설명합니다. ――― 구거투스: '저널리즘', 참 가슴 뛰게 하는 단어입니다. 언젠가부터 꽤 그립기도 하고 절실한 단어가 되어 버린 듯하기 때문입니다. 기자들에게는 이 저널리즘이 '프로 의식'을 심어주는 역할을 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기자(프로)와 가짜 기자(..

참여/TED로인문학

TED 보고 칼럼 쓰기[과학] 09강

내딘 하크아시-하람 : 미래 외과 수술의 모습을 바꿀 증강현실 | TEDWomen2017 만약 여러분이 수술을 받아야 한다면, 어디에 있든 최고의 의료진의 협업으로 수술 받기를 바랄 겁니다. 의사이자 기업가인 내딘 하크아시-하람은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여, 외과의사들이 공동으로 수술을 진행하고 교육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기술로 저비용의 증강현실 도구를 사용해 외딴 곳의 환자까지 수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미네소타 대학병원의 무릎 수술을 뉴 올리언즈의 TED 강연장까지 실시간 연결하는 이 신기술을 경험해보세요. 하람 박사는 "간단하고, 일상적인 기계를 사용해, 우리는 기적 같은 일을 해 낼 수 있어요."라고 말합니다. (본 강연에는 수술과정이 담긴 그림이 나옵니다). ――― 실은, 이 강..

참여/TED로인문학

TED 보고 칼럼 쓰기[인문] 09강

록산 게이(Roxane Gay) : 나쁜 페미니스트의 고백 | TEDWomen2015 작가 록산 게이가 자신을 "나쁜 페미니스트"라고 부르며 농담을 하면서 완벽한 여권운동의 요구에 아마도 자신이 미치지 못한다고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 농담이 허무하게 들린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신중하면서 도발적인 강연에서 록산 게이는 모든 형태의 페미니즘을 포용하고 함께 모이면 실제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작은 선택들을 하도록 요청합니다.

참여/비문학으로지적대화

지적 대화를 위한 비문학 지문 읽기B: 07강

2018. 5. 17.(목) ――― 김영일 ― 투표 행위를 설명하는 이론들(2012, 고3, 10월)(∽) (지문 내용 요약 발표 후) 투표 행위를 분석한다는 생각 자체를 못했었는데, 후보자들은 이런 것들을 다 생각해서 전략을 짤 거잖아요? 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겠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유권자들에게도 어떤 기준으로 사람을 뽑아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줄 것 같아요. 가린: 투표를 합리적으로 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생각해요. 중우정치를 막고 합리적인 투표를 이끌어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직접민주정치의 요소를 조금씩 들여와서 보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린: 그거 말고, ‘투표'를 제대로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영일이가 당황하자) 자신이 하는 투표 행위에 크게 가치를 부여하는 사람이 많을까?,..

참여/TED로인문학

TED 보고 칼럼 쓰기[과학] 08강

오늘의 주제: 중력파. ――― 가브리엘라 곤잘레스(Gabriela Gonzalez) : LIGO 과학자들은 어떻게 중력파를 발견하였고 그 다음 단계는 무엇인가 | TED2017 100여 년 전,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우주의 폭발에 의하여 시공간이 휘어지는 중력파의 존재를 예견하였습니다. 그로부터 100년 후 LIGO 과학자들은 워싱턴과 루이지아나에 크고 매우 정밀한 중력파 탐지기를 설치하여 그 실체를 확인하였습니다. LIGO 과학 협력단의 천체 물리학자 가브리엘라 곤잘레스는 노벨상을 수상한 이 놀라운 발견이 우리의 우주 세계에서 무엇을 의미하는지 설명합니다. 앨런 애덤스(Allan Adams) : 중력파 발견이 가지는 의미 | TED2016 10억년도 전에, 머나먼 은하의 두개의 블랙홀이 합쳐져서 그대로..

참여/TED로인문학

TED 보고 칼럼 쓰기[인문] 08강

박우형의 추천 강연입니다. ―――― 지아 지앙(Jia Jiang) : 100일 간의 거절을 통해 배운 것들 | TEDxMtHood | May 2015 지아 지앙은 대부분의 우리가 두려워하는 거절을 과감하게 탐험합니다. 100일 동안 거절을 찾아 다니며 (낯선 사람에게 백 달러를 빌려 달라고하기, 식당에서 "버거 리필"을 요구하기) 거절이 가져다주는 고통과 수치로부터 스스로를 둔감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리가 막다른 길이라 생각했더라도 원하는 것을 말할 때 가능성을 열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 구거투스: 이 강연은 우형이가 함께 보자고 추천해 준 강연입니다. 함께 강연을 본 소감을 우형이가 이야기해 줄래요? 박우형: 애초에 저는 영어 공부를 하려는 목적으로 이 TED 강연을 자막 ..

참여/TED로인문학

TED 보고 칼럼 쓰기[과학] 07강

윌리엄 리(William Li) : 우리가 암 세포를 굶기기 위해 먹을 수 있을까? | TED2010 윌리엄 리는 암과 항혈관신생 ― 암에게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의 성장을 막는 것 ― 같은 다른 질병들을 치료하는 것에 대한 새로운 방법을 보여줍니다. 이것들 중 가장 중요한 단계는 자신과의 싸움에서 암을 공격하고 영양공급을 막는, 이른바 "암을 먹고 음식과 싸우는" 단계입니다. ――― 구거투스: 강연이 끝나고 진행자와 연사는 다음과 같이 대화하지요. 준 코헨: (전략) 대부분의 암 환자들에게 이런 치료법들을 추천하겠습니까? 윌리엄 리: (전략) 승인된 것들을 고려해보고, 임상실험을 찾아보세요. 그러나 의사가 여러분을 위해 할 수 있는 것들 중에서,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을 물어볼 필요가..

참여/비문학으로지적대화

지적 대화를 위한 비문학 지문 읽기B: 06강

박우형 ― [외국어를 통해 인식의 지평 넓히기(2005, 수능)](∽) 저도 고1때까지는 영어를 싫어했는데, 두원이 같은 애들한테 해주고 싶은 얘기이기도 한데요, 영어는 우리나라랑 어법도 다르고 발음도 다르고 그래서 어려울 수도 있는데, 그런 걸 배우다 보면 언어에서 나타나는 사고 방식이 있단 말예요. 서로 다른 언어 사이에 1:1 대응이 되는 단어나 표현들이 있어서 그렇게 바꾸어서 말하면 될 것 같지만, 그 언어 문화권 고유의 말하는 스타일이 있어요. 그래서 그걸 접하면 그것을 신기해 할 수도 있어요. 언어를 배울 때 이런 걸 고려하면 재미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에서는 "너 이거 안 좋아하지?” 하고 물으면 “어, 이거 안 좋아.”하고 답하지만 영어는 "아니, 이거 안 좋아.”라고..

참여/TED로인문학

TED 보고 칼럼 쓰기[인문] 07강

살만 칸(Salman Kahn) : 시험 점수가 아닌 통달을 위해 가르칩시다 | TED Talks Live November 2015 부실한 기반 위에 집을 지으시겠습니까? 물론 그러지 않으실 겁니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기초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서둘러 교육 과정을 끝내게 만들까요? 이건 분명 복잡한 문제입니다. 교육자인 살만 칸은 개인의 학습 속도에 맞추어 개념을 통달할 수 있게함으로써 힘들어하는 학생들을 학자로 바꾸는 계획을 공유합니다. ――― 구거투스: 내가 예전에 '어떻게 학생들을 가르칠 것인가?', '무엇을 지향해야 할까?'를 고민할 때 답을 제시해 준 고마운 강연입니다. 인문계 고등학교의 선생으로서, 비록 시험을 통한 줄세우기로부터 완전히 자유롭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시험을 오히려..

참여/비문학으로지적대화

지적 대화를 위한 비문학 지문 읽기A: 08강

2018. 5. 8.(화)에 있었던 대화입니다. ―― 박민준 ― [소외 문제와 사회 복지](∽) 여러분들 의견이 궁금했어요. 약자를 위해서 케어해 주어야 하는 게 맞는지? 케어를 한다면 얼만큼 해 주는 것이 맞는지? 정치에서도 자주 다뤄지는 이슈이지요. 좌파와 우파 간의 의견 차이도 있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혹시 궁금한 것이 있으면 질문해도 돼요. 청중: (침묵) 구거투스: 지문의 내용을 좀 소개해 줄래요? 기본적으로 우리사회는 자본주의 사회잖아요? 자본주의 사회는 자유시장경제가 기본 원리예요. 자유시장경제라는 건 뭐냐면 능력껏 벌면 능력껏 얻을 수 있다는 거거든요? 100만원 어치 일을 하면 100만원 어치 받는 거죠. 근데,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능력이 다 다르잖아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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