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국어'는 국어를 중심으로 '공부' 전체에 대해 이야기하는 블로그입니다. 그런데 그 국어 공부는 '너와 나'를 이해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즉, '관계'이지요. 교과서와 교실 안에서만 이루어지는 공부보다는 역동적이고 열린 관계들 속에서 '나를 더 잘 이해하는 것', '서로를 더 잘 공감해 주는 것', '사람을 잘 알아보는 것' 등을 함께 공부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은 있는 그대로 인정받고, 타인은 존중하며, 학습내용은 삶과 연관짓는, 그런 배움을 지향합니다. '메타국어'는 그런 여러가지가 있을 블로그입니다. '메타국어'라는 이름은 '국어 너머의 국어'라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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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 설명) 아름다운 한글을 네모 안에 변형하여 표현하고, 이를 다시 동그라미로 묶어 부드러운 느낌을 주려고 하였습니다. 웹주소인 googeo.kr에 두 번 나오는 소문자 'g'를 활용해 비록 날지 못하지만 하늘을 보며 나는 꿈을 꾸고 있는 병아리를 형상화하였고, '어'의 'ㅇ'을 노란색으로 칠한 것은 세월호를 잊지 않겠다는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