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리터러리라디오

리터러리 라디오(3/19, 2-1)

(전국국어교사모임 엮음, 나라말)를 읽으며 이야기하는 중이지요?지금까지 읽고 이야기 나눈 작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ㅇㄱㅂ 낭독 ― 흔들리며 피는 꽃 (도종환, 160쪽)ㅇㅎㅅ 낭독 ― 빈 집 (기형도, 94쪽)ㄱㅌㅇ 낭독 ― 염소의 울음이 세상을 흔든다 (박완호, 108쪽)ㅇㅅㅇ 낭독 ― 선운사에서 (최영미, 91쪽)ㅂㅈㅎ 낭독 ― 떨어져도 튀는 공처럼 (정현종, 171쪽)ㅇㅈㅌ 낭독 ― 푸른 밤 (나희덕, 68쪽)ㅇㅅㅇ 낭독 ― 내 몸 얼고 녹으며 (오정국, 168쪽)ㅈㅈㅇ 낭독 ― 민지의 꽃 (정희성, 156쪽)ㅁㅎㅈ 낭독 ― 아버지의 등을 밀며(손택수, 34쪽)ㅇㅈㅇ 낭독 ― 기다림(피천득, 20쪽)ㅂㅈㅇ 낭독 ― 늦게 온 소포(고두현, 24쪽) 위 작품에 대한 감상 또는새롭게 알게 된 사실을 남겨..

참여/리터러리라디오

리터러리 라디오(3/19, 2-2)

(전국국어교사모임 엮음, 나라말)를 읽으며 이야기하는 중이지요?지금까지 읽고 이야기 나눈 작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ㅊㅎㅇ 낭독 ― 별국 (공광규, 28쪽)ㅇㅊㅇ 낭독 ― 물 먹는 하마 (강문숙, 124쪽)ㅈㅅㅇ 낭독 ― 간격 (안도현, 152쪽)ㅇㅇㅇ 낭독 ― 흔들리며 피는 꽃 (도종환, 160쪽)ㅊㅇㄴ 낭독 ― 기다림 (피천득, 20쪽)ㄱㅅㅊ 낭독 ― 자화상 (한하운, 118쪽) 위 작품에 대한 감상 또는새롭게 알게 된 사실을 남겨 주세요.

참여/리터러리라디오

리터러리 라디오(3/19, 2-4)

(전국국어교사모임 엮음, 나라말)를 읽으며 이야기하는 중이지요?지금까지 읽고 이야기 나눈 작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ㅇㄷㅎ 낭독 ― 선운사에서 (최영미, 91쪽)ㅈㄷㅎ 낭독 ― 뿌리가 나무에게 (이현주, 62쪽)ㅈㅅㅅ 낭독 ― 늙어가는 아내에게 (황지우, 44쪽)ㄱㄱㅌ 낭독 ― 염소의 울음이 세상을 흔든다 (박완호, 108쪽)ㄱㅈㅎ 낭독 ― 흔들리며 피는 꽃 (도종환, 160쪽)ㅅㅇㅇ 낭독 ― 선천성 그리움 (함민복, 74쪽)ㅍㅈㅎ 낭독 ―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 (정희성, 71쪽) 위 작품에 대한 감상 또는새롭게 알게 된 사실을 남겨 주세요.

참여/리터러리라디오

리터러리 라디오(3/18, 2-6)

(전국국어교사모임 엮음, 나라말)를 읽으며 이야기하는 중이지요?지금까지 읽고 이야기 나눈 작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ㅂㄱㅇ 낭독 ― 천장호에서 (나희덕, 96쪽)ㅊㅇㅇ 낭독 ― 기다림 (피천득, 20쪽)ㅇㅈㅎ 낭독 ― 별국 (공광규, 28쪽)ㅎㅈㅁ 낭독 ― 그 사람을 가졌는가 (함석헌, 172쪽)ㄱㅅㅇ 낭독 ― 사랑 (김용택, 52쪽)ㅊㅁㅈ 낭독 ― 선운사에서 (최영미, 91쪽)ㅊㅈㅎ 낭독 ― 떨어져도 튀는 공처럼 (정현종, 171쪽) 위 작품에 대한 감상 또는새롭게 알게 된 사실을 남겨 주세요.

참여/리터러리라디오

리터러리 라디오(3/18, 2-7)

(전국국어교사모임 엮음, 나라말)를 읽으며 이야기하는 중이지요?지금까지 읽고 이야기 나눈 작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ㅇㅈㅇ 낭독 ― 사랑 (김용택, 52쪽)ㅈㅅㅁ 낭독 ― 사랑 1 (김남조, 58쪽)ㄱㅁㄱ 낭독 ― 아버지의 귀로 (문영란, 31쪽)ㅂㅅㅇ 낭독 ― 바다 3 (이도윤, 162쪽)ㅇㅈㅁ 낭독 ― 선운사에서 (최영미, 91쪽)ㄱㅈㅇ 낭독 ― 흔들리며 피는 꽃 (도종환, 160쪽)ㅇㅈㅎ 낭독 ― 서시 (윤동주, 174쪽)ㅁㅅㅇ 낭독 ―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백석, 76쪽)ㅇㅅㅈ 낭독 ―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 (정희성, 71쪽) 위 작품에 대한 감상 또는새롭게 알게 된 사실을 남겨 주세요.

참여/리터러리라디오

리터러리 라디오(3/18, 2-5)

(전국국어교사모임 엮음, 나라말)를 읽으며 이야기하는 중이지요?지금까지 읽고 이야기 나눈 작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ㄱㅎㄹ 낭독 ― 간격 (안도현, 152쪽)ㄱㅊㅎ 낭독 ― 흔들리며 피는 꽃 (도종환, 160쪽)ㅇㅇㅈ 낭독 ― 바다 3 (이도윤, 162쪽)ㄱㄱㅇ 낭독 ― 서시 (윤동주, 174쪽)ㄱㅁㅈ 낭독 ― 떨어져도 튀는 공처럼 (정현종, 171쪽)ㅂㅇㅎ 낭독 ― 선운사에서 (최영미, 91쪽)ㄱㅈㅎ 낭독 ― 뿌리가 나무에게 (이현주, 62쪽) 위 작품에 대한 감상 또는새롭게 알게 된 사실을 남겨 주세요.

저널/커버스토리

2019년 3월 ― 이어짐을 볼 줄 아는 공부

이어짐을 볼 줄 아는 공부 커버스토리 연재를 잠정 중단하기 직전인 2017년 7월의 커버스토리에서 저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이어짐’을 배우는 국어 공부를 꿈꾼다고 썼었습니다. 그 생각에 몇 자를 덧붙이는 것으로 새로운 시작을 열고자 합니다. 이어짐은 그냥 봐선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것을 보려면 가만히 들여다 보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내가 오늘 무사히 학교에 올 수 있었던 것은 아침에 나를 깨워준 부모님이 있었기 때문이고, 차를 운전해 준 버스 기사님이 있기 때문이며, 그 과정 속에서 나와 함께 걷고 버스를 타고 교문을 통과한 내 동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내가 깨끗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청소해 준 분이 있기 때문입니다.오늘 누구의 탄압도 받지 않고 우리말과 글로..

저널/교실수업도구

클래식 매니저

수업 중에 배경음악 트는 것을 선호합니다. 자칫 학생들의 집중을 방해할 수도 있지만 음악을 작게 틀면 됩니다. 완전히 조용한 상태에서야 들릴 정도, 아니면 활동 중에 귀를 기울여야 들릴 정도로 작게 틀어야 방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도 거슬린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카페 같은 곳에서 온갖 대화와 시끄러운 음악 속에서도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는 현상에도 주목했습니다. 음악이 문제가 아니란 거지요. 적절한 음악은 집중력을 높이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데 오히려 도움을 줍니다. 대표적인 것이 바흐의 곡들과 같은 클래식 음악입니다.  클래식 매니저를 발견하기 전에는 유튜브를 틀었습니다. 아무거나 골라서 틀기만 하면 되기에 편리하긴 하지만 단점이 많이 존재했습니다. 시작 전에 나오는 광고도 불편했고..

저널/수업과배움에대한생각

TED 보고 칼럼 쓰기[과학] 강좌의 우수 칼럼들

지난 학기, 정말 하기 잘했다는 방과후수업이었던 ‘TED 보고 칼럼 쓰기 [과학]’ 강좌를 결산하는 글을 브런치에 썼습니다. https://brunch.co.kr/@googeo/47 개인적으로 TED를 참 좋아합니다. 널리 확산될 아이디어(Ideas worth spreading)라는 모토도 마음에 참 듭니다. 보통 좋은 아이디어는 꽁꽁 숨겨놓기 마련인데, 좋은 것일수록 나누고 공유해야 그 가치를 제대로 지니게 된다는 의미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TED에 대한 이러한 선망은 지금까지 저의 수업에서 무수히 많이 드러났습니다만, 이번 학기에 본격적으로 그 선망을 학생들과 함께 실천해 보기로 다짐한 수업이 있습니다. 기획 당시, 저는 직전 학기에 했던 독서 수업(https://brunch.co.kr/@googeo..

저널/수업과배움에대한생각

서로 묻고 답하는 비경쟁토론수업

https://brunch.co.kr/@googeo/45 2017학년도 겨울방학 영일고등학교 교과세미나 2018년 생애주기별연수(성장기) @경북교육청연수원 2018년 1급정교사자격연수(국어과) @경북교육청연수원 ― 위 세 번의 강의에서 주로 다룬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러한 고민이 필요하고, 의미 있다고 보는 큰 이유 2가지는 2015 개정 교육과정과, 학생부종합전형이 대세인 입시환경과 관련해서입니다. 숫자로 쓰인 성적도 중요하지만 교사가 글로 쓴 성적도 중요하고, ‘과정’과 ‘경험’이 있고 학생들이 ‘발견’하고 ‘해석’하는 수업에 대한 지향점이 우리 수업의 당면 과제입니다. 이런 방향이라면, 교사의 역할은 ‘발견자’이어야 하겠지요. ― 본문 중에서. ――― (2019. 2. 24. 내용 추가) 글..

자료/국어문법

'OO하다/OO되다/OO짓다'의 띄어쓰기

OO하다OO되다 위의 경우에는 사전에 등재되어 있지 않더라도 서술성/동작성이 있으면 붙여 써야 합니다. OO짓다 위의 경우에는 사전에 등재되어 있는 경우에만 붙여 쓰고, 그렇지 않으면 띄어 씁니다. 왜 그럴까요? '-되다'와 '-하다'는 결합력이 높아 두루 붙을 수 있는 접사입니다.그러나 '짓다'는 '-되다'와 '-하다'만큼 결합력이 높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전에서는 본래 뜻이 사라지지 않은 어근으로 봅니다. 헷갈리나요? 다르게 설명해 보죠. OO하다OO되다 위 둘은 파생어입니다. '-되다'와 '-하다'는 접사이며, 그렇기 때문에 다른 체언들과 두루 결합할 수 있습니다. 굳이 사전에 없더라도 말이죠. OO짓다 이것은 합성어입니다. '짓다'는 접사가 아닙니다. 어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체언들과 두루..

참여/TED로인문학

TED 보고 칼럼 쓰기[과학] 14강

최근 목록을 보고 참여자들이 선택한 강연입니다. ―――― 존 애모리 : 남성용 피임약의 작용 원리 | TEDMED 2017 남성병리학자인 존 애모리는 의도치 않은 임신을 방지하는데 있어 남성이 더 큰 책임을 다할 수 개있도록 혁신적인 남성용 피임법을 개발중입니다. 이에 대한 과학적 원리와 왜 세상에서 남성용 피임약이 필요한지 들어보시겠습니다. ―――― 구거투스: 강연 제목만 보았을 때는 새로운 방식의 콘돔 정도로만 생각했습니다만, 아니었네요. 여러분들은 잘 모르겠지만 임신은 물론 피임에도 여성에게는 꽤 많은 불평등과 부담이 갑니다. 남성은 이 점에 대해서는 참 복 받은 성별이에요. 강연자가 언급하기도 하지만, 더 안전하고 효과 있으며 남성과 여성을 동등하게 만들기 위해서도 우리 남성들은[각주:1] 남성용..

참여/TED로인문학

TED 보고 칼럼 쓰기[인문] 12강

유발 노아 하라리 : 파시즘이 매력적인 이유 | TED2018 기술과 권력에 관한 이 심오한 강연에서, 작가이자 역사학자인 유발 노아 하라리는 파시즘과 민족주의의 중요한 차이점을 설명하고, 우리 개인 정보의 집중이 민주주의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야기합니다.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홀로그램 생중계로 무대에 등장한 유발 하라리는 자유 민주주의가 현재 직면한 최대의 위험은 정보통신기술의 혁명이 독재주의가 더욱 효율적으로 사람들을 통제할 수 있게 만들 거라는 사실이라고 경고합니다. 유발 하라리는 이렇게 말합니다. "자유 민주주의의 적은 우리의 공포심, 증오심, 허영심의 감정을 해킹하고, 양극화와 민주주의 붕괴를 위해 그 감정을 이용할 것입니다. 그 책임은 우리의 약점을 알게 하고, 그것이 무기가 되지 ..

참여/TED로인문학

TED 보고 칼럼 쓰기[과학] 13강

시몬 예츠 : 우리가 쓸데없는 것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 | TED2018 이 즐겁고 진심이 담긴 강연에서 시몬 예츠는 자신의 기발한 발명품들을 선보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를 대신해 야채를 다듬어 주거나, 머리를 잘라주거나, 립스틱을 발라주는 등의 로봇은 거의 성공하지 못하지만 바로 그 점이 핵심입니다. 그녀는 이렇게 말합니다. "쓸데없는 기계를 만드는 것의 백미는 우리가 항상 정답을 알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언제나 정확히 알아야 한다는 고정 관념도 없어지죠. 양치질을 대신 해주는 핼멧이 문제해결의 정답은 아닐지 모르지만, 의문을 갖는 행위 자체가 의미있는 것입니다." ―――― 구거투스: 첫째, 압박을 열정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은 마음의 여유인 ..

참여/TED로인문학

TED 보고 칼럼 쓰기[인문] 11강

조재현의 추천 강연입니다. ―――― 알렉산더 베츠 : 브렉시트는 왜 발생했고 이제 무엇을 해야 하나? | TEDSummit2016 사회 과학자인 알렉산더 베츠는 우리 사회가 어느 정도로 분열됐는지 당황스러울 정도로 모르고 있으며 정확하지 않은 근거로 인해서 형성된 세계화를 두려워하는 측과 세계화를 받아들이는 측의 분열이 자라서 영국이 유럽 연합을 탈퇴하는 브렉시트에까지 이르렀다고 합니다. 세계화를 두려워 하는 것과 기성 정치에 대한 환멸감이 커지는 현상과 함께 그와 반대로 외국인 혐오와 민족주의를 거부하는 현재 상황에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베츠가 좀 더 포용하는 세계화로 향하는 네 가지의 출발점을 제시합니다. ―――― 조재현: 경제 강연인 줄 알고 추천을 했는데, 아니네요.. (멋쩍은 웃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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