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비 문학 교과서 (출처, 『정본 시조 대전』)


잔 들고 혼자 앉아 먼 뫼[각주:1]를 바라보니

그리워하던[각주:2] 임이 온다한들 반가움이 이러하랴[각주:3]

(산이) 말씀도 웃음도 아니하여도[각주:4] (나는) 못내 좋아하노라[각주:5]





  1. '산'의 순우리말. [본문으로]
  2. 중세국어 '그리다' = 현대국어 '그리워하다' [본문으로]
  3. 이렇게 크랴?(설의법) [본문으로]
  4. "아무 표현하지 않고 묵묵히 거기 있기만 하지만" [본문으로]
  5. 중세국어 '됴타' = 현대국어 '좋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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