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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 보고 칼럼 쓰기[과학] 강좌의 우수 칼럼들

지난 학기, 정말 하기 잘했다는 방과후수업이었던 ‘TED 보고 칼럼 쓰기 [과학]’ 강좌를 결산하는 글을 브런치에 썼습니다. https://brunch.co.kr/@googeo/47 개인적으로 TED를 참 좋아합니다. 널리 확산될 아이디어(Ideas worth spreading)라는 모토도 마음에 참 듭니다. 보통 좋은 아이디어는 꽁꽁 숨겨놓기 마련인데, 좋은 것일수록 나누고 공유해야 그 가치를 제대로 지니게 된다는 의미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TED에 대한 이러한 선망은 지금까지 저의 수업에서 무수히 많이 드러났습니다만, 이번 학기에 본격적으로 그 선망을 학생들과 함께 실천해 보기로 다짐한 수업이 있습니다. 기획 당시, 저는 직전 학기에 했던 독서 수업(https://brunch.co.kr/@goog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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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 보고 칼럼 쓰기[과학] 14강

최근 목록을 보고 참여자들이 선택한 강연입니다. ―――― 존 애모리 : 남성용 피임약의 작용 원리 | TEDMED 2017 남성병리학자인 존 애모리는 의도치 않은 임신을 방지하는데 있어 남성이 더 큰 책임을 다할 수 개있도록 혁신적인 남성용 피임법을 개발중입니다. 이에 대한 과학적 원리와 왜 세상에서 남성용 피임약이 필요한지 들어보시겠습니다. ―――― 구거투스: 강연 제목만 보았을 때는 새로운 방식의 콘돔 정도로만 생각했습니다만, 아니었네요. 여러분들은 잘 모르겠지만 임신은 물론 피임에도 여성에게는 꽤 많은 불평등과 부담이 갑니다. 남성은 이 점에 대해서는 참 복 받은 성별이에요. 강연자가 언급하기도 하지만, 더 안전하고 효과 있으며 남성과 여성을 동등하게 만들기 위해서도 우리 남성들은[각주:1] 남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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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 보고 칼럼 쓰기[인문] 12강

유발 노아 하라리 : 파시즘이 매력적인 이유 | TED2018 기술과 권력에 관한 이 심오한 강연에서, 작가이자 역사학자인 유발 노아 하라리는 파시즘과 민족주의의 중요한 차이점을 설명하고, 우리 개인 정보의 집중이 민주주의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야기합니다.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홀로그램 생중계로 무대에 등장한 유발 하라리는 자유 민주주의가 현재 직면한 최대의 위험은 정보통신기술의 혁명이 독재주의가 더욱 효율적으로 사람들을 통제할 수 있게 만들 거라는 사실이라고 경고합니다. 유발 하라리는 이렇게 말합니다. "자유 민주주의의 적은 우리의 공포심, 증오심, 허영심의 감정을 해킹하고, 양극화와 민주주의 붕괴를 위해 그 감정을 이용할 것입니다. 그 책임은 우리의 약점을 알게 하고, 그것이 무기가 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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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 보고 칼럼 쓰기[과학] 13강

시몬 예츠 : 우리가 쓸데없는 것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 | TED2018 이 즐겁고 진심이 담긴 강연에서 시몬 예츠는 자신의 기발한 발명품들을 선보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를 대신해 야채를 다듬어 주거나, 머리를 잘라주거나, 립스틱을 발라주는 등의 로봇은 거의 성공하지 못하지만 바로 그 점이 핵심입니다. 그녀는 이렇게 말합니다. "쓸데없는 기계를 만드는 것의 백미는 우리가 항상 정답을 알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언제나 정확히 알아야 한다는 고정 관념도 없어지죠. 양치질을 대신 해주는 핼멧이 문제해결의 정답은 아닐지 모르지만, 의문을 갖는 행위 자체가 의미있는 것입니다." ―――― 구거투스: 첫째, 압박을 열정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은 마음의 여유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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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 보고 칼럼 쓰기[인문] 11강

조재현의 추천 강연입니다. ―――― 알렉산더 베츠 : 브렉시트는 왜 발생했고 이제 무엇을 해야 하나? | TEDSummit2016 사회 과학자인 알렉산더 베츠는 우리 사회가 어느 정도로 분열됐는지 당황스러울 정도로 모르고 있으며 정확하지 않은 근거로 인해서 형성된 세계화를 두려워하는 측과 세계화를 받아들이는 측의 분열이 자라서 영국이 유럽 연합을 탈퇴하는 브렉시트에까지 이르렀다고 합니다. 세계화를 두려워 하는 것과 기성 정치에 대한 환멸감이 커지는 현상과 함께 그와 반대로 외국인 혐오와 민족주의를 거부하는 현재 상황에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베츠가 좀 더 포용하는 세계화로 향하는 네 가지의 출발점을 제시합니다. ―――― 조재현: 경제 강연인 줄 알고 추천을 했는데, 아니네요.. (멋쩍은 웃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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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 보고 칼럼 쓰기[과학] 12강

박우형의 추천 강연입니다. ―――― 마크 켄달 : 바늘을 쓰지 않는, 더 안전하고 저렴한 예방 접종법 | TEDGlobal 2013 주사바늘과 주사기가 발명된 지 160년이 지났지만 우리는 여전히 백신 접종을 위해 그것들을 사용하고 있으며, 그것은 이제 진화할 때가 되었다. 생의학 기술자인 마크 켄달이 나노패치를 선보인다. 나노패치는 1 제곱센티미터의 사각형 백신으로 피부에 고통없이 접종할 수 있다. 그는 이 조그만 실리콘 조각으로 지금의 주사바늘과 주사기가 가진 4가지 주요 단점들을 적은 비용으로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준다. ―――― 박우형: 저는 솔직히 예전에 자막 없이 보았는데, 청중들이 기립박수를 치길래 무슨 내용인가 궁금했어요. 특히 얼마 전에 바늘 없는 주사기를 본 적이 있어서 그 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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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 보고 칼럼 쓰기[과학] 11강

로저 안톤센 : 수학은 세상을 이해하는 비밀입니다 | TEDxOslo2015 로저 안톤센과 함께 세상의 미스터리와 내부의 작동원리를 역사상 가장 창의적인 예술의 형태 중 하나인 수학으로 풀어보세요. 그는 관점에 약간의 변화를 줌으로써 공감과 이해로 안내하는 문을 열고 패턴과 숫자와 공식을 알아내는 방법을 설명해줍니다. ――― 구거투스: 세상에나! 수학은 정말 멋진 학문이었군요! 더구나, 세상의 모든 것들이 수학 아닌 것이 없네요. 이 당연한 진실을 로저 안톤센은 문학적으로, 예술적으로 우리들에게 이야기를 들려 줍니다. 특히 '4/3'의 매력에 나도 동의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이런 숫자 하나에만 덕질을 발휘해도 수학에 대한 이해가 매우 깊어질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재미있게도 강연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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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 보고 칼럼 쓰기[과학] 10강

이진하 : 컴퓨터 안으로 손을 넣어 픽셀을 움켜쥐기 | TED2013 우리 물리적 세계와 우리를 둘러싼 디지털 정보 환경 사이의 경계가 점점 얇아지고, 더 얇아지고 있습니다. 디자이너이자, 엔지니어인 이진하 씨는 이들 둘을 완벽히 녹여내고 싶어합니다. 화면을 뚫고 3D로 그리는 펜과 화면을 넘어 디지털 물체들을 조정 할 수 있는 컴퓨터를 소개하며, 그의 생각을 짧고, 강렬하게 증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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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 보고 칼럼 쓰기[인문] 10강

호르헤 라모스 : 어째서 기자들은 권력에 맞서야 할 의무가 있는가? | TED2017 호르헤 라모스를 당신의 기자회견에서 쫓아낼 수는 있겠지만(2015년에 도널드 트럼프가 그랬던 것처럼), 결코 그를 조용하게 만들 수는 없을 것입니다. 30년 이상의 기자 경험과 함께, 라모스는 기자의 책임이 권력을 가진 이들에게 질문하고 맞서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도중에 기립박수를 받은 이 이야기에서, 그는 왜 특정한 상황에서 기자들이 참여해야 하는지를 설명합니다. ――― 구거투스: '저널리즘', 참 가슴 뛰게 하는 단어입니다. 언젠가부터 꽤 그립기도 하고 절실한 단어가 되어 버린 듯하기 때문입니다. 기자들에게는 이 저널리즘이 '프로 의식'을 심어주는 역할을 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기자(프로)와 가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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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 보고 칼럼 쓰기[과학] 09강

내딘 하크아시-하람 : 미래 외과 수술의 모습을 바꿀 증강현실 | TEDWomen2017 만약 여러분이 수술을 받아야 한다면, 어디에 있든 최고의 의료진의 협업으로 수술 받기를 바랄 겁니다. 의사이자 기업가인 내딘 하크아시-하람은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여, 외과의사들이 공동으로 수술을 진행하고 교육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기술로 저비용의 증강현실 도구를 사용해 외딴 곳의 환자까지 수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미네소타 대학병원의 무릎 수술을 뉴 올리언즈의 TED 강연장까지 실시간 연결하는 이 신기술을 경험해보세요. 하람 박사는 "간단하고, 일상적인 기계를 사용해, 우리는 기적 같은 일을 해 낼 수 있어요."라고 말합니다. (본 강연에는 수술과정이 담긴 그림이 나옵니다). ――― 실은, 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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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 보고 칼럼 쓰기[인문] 09강

록산 게이(Roxane Gay) : 나쁜 페미니스트의 고백 | TEDWomen2015 작가 록산 게이가 자신을 "나쁜 페미니스트"라고 부르며 농담을 하면서 완벽한 여권운동의 요구에 아마도 자신이 미치지 못한다고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 농담이 허무하게 들린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신중하면서 도발적인 강연에서 록산 게이는 모든 형태의 페미니즘을 포용하고 함께 모이면 실제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작은 선택들을 하도록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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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대화를 위한 비문학 지문 읽기B: 07강

2018. 5. 17.(목) ――― 김영일 ― 투표 행위를 설명하는 이론들(2012, 고3, 10월)(∽) (지문 내용 요약 발표 후) 투표 행위를 분석한다는 생각 자체를 못했었는데, 후보자들은 이런 것들을 다 생각해서 전략을 짤 거잖아요? 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겠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유권자들에게도 어떤 기준으로 사람을 뽑아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줄 것 같아요. 가린: 투표를 합리적으로 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생각해요. 중우정치를 막고 합리적인 투표를 이끌어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직접민주정치의 요소를 조금씩 들여와서 보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린: 그거 말고, ‘투표'를 제대로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영일이가 당황하자) 자신이 하는 투표 행위에 크게 가치를 부여하는 사람이 많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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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 보고 칼럼 쓰기[과학] 08강

오늘의 주제: 중력파. ――― 가브리엘라 곤잘레스(Gabriela Gonzalez) : LIGO 과학자들은 어떻게 중력파를 발견하였고 그 다음 단계는 무엇인가 | TED2017 100여 년 전,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우주의 폭발에 의하여 시공간이 휘어지는 중력파의 존재를 예견하였습니다. 그로부터 100년 후 LIGO 과학자들은 워싱턴과 루이지아나에 크고 매우 정밀한 중력파 탐지기를 설치하여 그 실체를 확인하였습니다. LIGO 과학 협력단의 천체 물리학자 가브리엘라 곤잘레스는 노벨상을 수상한 이 놀라운 발견이 우리의 우주 세계에서 무엇을 의미하는지 설명합니다. 앨런 애덤스(Allan Adams) : 중력파 발견이 가지는 의미 | TED2016 10억년도 전에, 머나먼 은하의 두개의 블랙홀이 합쳐져서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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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 보고 칼럼 쓰기[인문] 08강

박우형의 추천 강연입니다. ―――― 지아 지앙(Jia Jiang) : 100일 간의 거절을 통해 배운 것들 | TEDxMtHood | May 2015 지아 지앙은 대부분의 우리가 두려워하는 거절을 과감하게 탐험합니다. 100일 동안 거절을 찾아 다니며 (낯선 사람에게 백 달러를 빌려 달라고하기, 식당에서 "버거 리필"을 요구하기) 거절이 가져다주는 고통과 수치로부터 스스로를 둔감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리가 막다른 길이라 생각했더라도 원하는 것을 말할 때 가능성을 열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 구거투스: 이 강연은 우형이가 함께 보자고 추천해 준 강연입니다. 함께 강연을 본 소감을 우형이가 이야기해 줄래요? 박우형: 애초에 저는 영어 공부를 하려는 목적으로 이 TED 강연을 자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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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 보고 칼럼 쓰기[과학] 07강

윌리엄 리(William Li) : 우리가 암 세포를 굶기기 위해 먹을 수 있을까? | TED2010 윌리엄 리는 암과 항혈관신생 ― 암에게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의 성장을 막는 것 ― 같은 다른 질병들을 치료하는 것에 대한 새로운 방법을 보여줍니다. 이것들 중 가장 중요한 단계는 자신과의 싸움에서 암을 공격하고 영양공급을 막는, 이른바 "암을 먹고 음식과 싸우는" 단계입니다. ――― 구거투스: 강연이 끝나고 진행자와 연사는 다음과 같이 대화하지요. 준 코헨: (전략) 대부분의 암 환자들에게 이런 치료법들을 추천하겠습니까? 윌리엄 리: (전략) 승인된 것들을 고려해보고, 임상실험을 찾아보세요. 그러나 의사가 여러분을 위해 할 수 있는 것들 중에서,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을 물어볼 필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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