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토론방 입장하기](link)――― 올해의 '인문학과 토론' 마지막 시간도 학생 연사의 강연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동물실험을 주제로, 우리 학교에서 동물실험에 대해 제일 관심이 많고 관련 글도 많이 쓰고 있는 '송수민'을 초청하여 이라는 강연을 들었습니다. 강연을 듣고, 그것에 대한 생각들을 서로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송수민 연사의 블로그에 있는 글의 일부를 소개합니다. 박민 선생님께서 진행하시는 인문학 토론 활동에 혜인이를 이어 두 번째로 강연을 맡게 되었다. 동물 실험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주제를 가지고 여러 친구들 앞에서 강연을 하다니 굉장히 떨리는데, 열심히 준비해보았다. 지금까지 동물 실험에 대해 어느 정도는 필요하지 않나..? 라고 막연히 생각하던 사람들에게 실제적이고 자세한 내용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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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토론방 입장하기](link)――― 학생 강연과 찬반토론. 9번째 토론회는 우리 학교 학생 중에서 특정 분야에 관심이 높은 학생의 강연을 듣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이나 찬반토론으로 이후 진행을 하는 것으로 컨셉을 잡고 운영하였습니다. 이에 뇌과학에 관심이 많고, 고전읽기 R&E 발표회에서도 미치오 카쿠의 로 인상적인 발표를 했던 이혜인 학생이 학생연사를 맡아 주었습니다. 내용 중에서 본인이 흥미롭게 읽었던 내용인 아인슈타인 파트를 중심으로 내용이 구성되었고, 이렇게 주제는 가 되었습니다. 순서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1. 이혜인 학생연사의 강연 2. (모두가 함께하는) 질의응답 3. 9:9 찬반토론 이혜인 학생연사가 강연한 내용의 일부는 다음과 같습니다. 시험 성적과 성공의 관계는 그리 높지 않다. IQ..
인문학과 토론 아홉 번째 시간에 대해 공지합니다.이번에는 이혜인 학생의 특별 강연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제 지능 높이기 시간 11월 13일(월) 야간자습 2교시장소 영어8실 참가신청 기간11월 9일(목) 22:00 ~ 11월 12일(일)*시간 안에 신청한 경우만 인정합니다. *신청 후 별도의 연락이 없으면 선정된 것이니 예정된 시간에 해당 장소로 오면 됩니다. 관심있는 학생들의 꾸준한 참여를 기대합니다.자세한 내용은 아래 이미지를 확인해 주세요. [참가신청하기](link)
[댓글토론방 입장하기](link)――― TEDxHuston "취약하다는 것의 힘" | 브레네 브라운 (2010) ――― 이번 토론회는 일정을 잡기가 어려워서 사전 신청을 온라인으로 공지하지도, 신청을 받지도 못했습니다. 대신 직접 발로 뛰면서 신청자를 모집하였습니다. 그렇게 24명의 학생이 참가 신청을 해 주었습니다. 직전 '[독서와 토론회 - 모멸감](link)'에서 시간이 부족하여 충분한 이야기를 나누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더 깊이 이야기하고 싶은 주제였는데 말이지요. 그래서 다시금 주제를 '모멸감과 자존감'으로 잡고 토론회를 준비하였습니다. 김찬호 작가의 세바시 강연도 좋았지만, 좀더 근본적인 접근을 위해서 브레네 브라운의 강의를 보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김찬호 작가의 강연은 더 행복한 ..
[댓글토론방 입장하기](link)――― 10월 19일, 고전읽기프로젝트 팀의 연간계획의 일환으로 이강옥(영남대 국어교육과) 교수님을 모시고 특강을 열었습니다. 석사 학위를 문학치료학으로 받은 저로서는 학회장님의 학교 방문이 매우 뜻깊고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작품서사, 자기서사 등의 용어가 얼마나 반갑던지요! 행사를 주관하신 민경배 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이 특강에 일곱 번째 시간을 겸하여 학생들의 신청을 받았습니다. 토론 참여 발언은 본 포스팅의 댓글로 대신합니다. 기억을 돕기 위해 아래와 같이 내용 요약을 해 봅니다. 종이책은 우리를 안전되게 만들고 사색을 가능하게 합니다. 전자책에 있는 빛의 반짝임은 사람을 흥분시킵니다. * 선인들 중에서 홍대용은 마음이 가라앉은 상태에서 책을 읽었고,..
[댓글토론방 입장하기](link)――― ▲ 세바시 230회 ― 이제 미래는 '나'의 이야기다 | 최진석 서강대 철학과 교수 위 강의가 지나치게 어렵게 느껴진다면 아래의 강연도 한 번 보세요. 비슷한 주제를 다루었지만, 훨씬 쉽게 다가올 겁니다. [세바시 632회 ― 나, 정답을 묻다 |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link) * * * 강연은 청중들에게 '질문'을 하라고 하지만, 이번에도 질문은 사회자인 제가 던졌습니다. 그런데, 답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스스로에게 새로운 질문들을 계속 던졌으리라 생각합니다. 이건 무슨 의미이지? 저렇게 말하는 의도는 뭐지? 이건 아닌 것 같은데? 등등 말이죠. '현대인'과 '근대인'은 어떤 점에서 다를까? 우리가 질문하지 않았다는 것은 질문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라는데, 그..
안녕하세요. 인문학과 토론 여섯 번째 시간에 대해 공지합니다. 아래 내용을 확인하여 신청해 주면 됩니다. 주제 어떻게 '나'의 주인으로 살 수 있을까? 참가신청 기간9월 15일(금) 22:00 ~ 9월 17일(일)(시간 안에 신청한 경우만 인정합니다.) 시간 9월 18일(월) 야간자습 2교시장소 영어7실(그동안 영어8실에서 하던 것에서 변경되었습니다.) 관심있는 학생들의 꾸준한 참여를 기대합니다.자세한 내용은 아래 이미지를 확인해 주세요. [참가신청하기](link)
[댓글토론방 입장하기](link)――― 이번 토론회는 일종의 특집이었습니다. 이번 주제와 같은 이름으로 청소년들의 소논문을 모집하는 공모전이 있거든요. 이를 대비하기 위한 시간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주제가 주제다 보니, 사전 신청양식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아래는 그 응답들입니다. 인공지능이 저장된 레시피대로 요리해 음식을 내어주는 식당. 요리사를 채용할 필요가 없어 인건비도 적게 들며, 부지만 적절하게 세운다면 스타팅업으로 무난하다.로봇이 바탕이 될 시대에 사람들은 사람들끼리 접촉하는 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서 사람과의 관계를 원하는 이들을 위해 공감대가 있는 사람들끼리 만나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그런 곳을 만들어 운영하면 좋을 것 같다.범죄 현장 등의 위급한 상황에 경..
안녕하세요. 인문학과 토론 다섯 번째 시간에 대해 공지합니다. 아래 내용을 확인하여 신청해 주면 됩니다. 주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업 아이디어 참가신청 기간9월 1일(금) 22:00 ~ 9월 3일(일)(시간 안에 신청한 경우만 인정합니다.) 시간 9월 4일(월) 야간자습 2교시장소 영어8실 관심있는 학생들의 꾸준한 참여를 기대합니다.자세한 내용은 아래 이미지를 확인해 주세요. 참가신청 바로가기
▲ 영일고등학교 토론프로그램 '인문학과 토론'의 네 번째 시간으로, '대한민국에서 여자로 산다는 것'을 주제로 진행된 토론입니다. 생각열기 동영상을 보고, 전체적으로 감상 등을 이야기하며 쟁점을 도출한 후, 그 쟁점들 중 일부를 선택하여 그룹별 토론을 하는 방식입니다. 위 녹음 파일은, 그 중에서, 쟁점을 도출하기 위한 토론입니다. (교육청별 정책에 따라 학교에서는 재생이 안 될 수 있습니다.) ▲ 쟁점 토론 중에서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성 상품화 실태에 대하여'라는 쟁점으로 수다를 떠는 토론방의 음성 녹음본입니다. (교육청별 정책에 따라 학교에서는 재생이 안 될 수 있습니다.) [댓글토론방 입장하기](link)――― 다소 민감한 주제여서 조금 걱정을 했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잘 진행된 토론회였..
안녕하세요. 인문학과 토론 네 번째 시간에 대해 공지합니다. 아래 내용을 확인하여 신청해 주면 됩니다. 주제: 대한민국에서 여자로 산다는 것 참가신청 기간8월 16일(수) 22:00 ~ 8월 20일(일)(시간 안에 신청한 경우만 인정합니다.) 장소: 영어8실시간: 야간자습 2교시 관심있는 학생들의 꾸준한 참여를 기대합니다.자세한 내용은 아래 이미지를 확인해 주세요. 참가신청 바로가기
[댓글토론방 입장하기](link)――― 이번 토론회에서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 그 중에서도 제2화 를 함께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십대의 사랑이란 이런 것이구나, 하는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위 영상은 의 세 편 전체에 대한 해설 영상인데요, 토론회에서 함께 본 애니메이션 자체를 공유할 수 없어서 위 영상으로 대신합니다. 많이 알려진 문학 작품 속에서도 십 대의 사랑을 다룬 작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김유정의 과 , 황순원의 , "그에게서는 언제나 비누 냄새가 난다."라는 첫 구절로 유명한, 강신재의 , 셰익스피어의 , 우리고 수 차례 다양한 형식과 갈래로 재창작된 등... 그런데,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하고 있지는 않다.. 라는 느낌, 좀 듭니다.그래서, '우리들'이 처한 상..
안녕하세요. 인문학과 토론 세 번째 시간에 대해 공지합니다. 아래 내용을 확인하여 신청해 주면 됩니다. 주제: 십 대의 사랑에 대하여. 참가신청 기간7월 26일(수) 17:00 ~ 7월 30일(일)(시간 안에 신청한 경우만 인정합니다.) 주의사항:방학 중 일정인 관계로, 이번 토론회 장소는 '생물실'입니다.시간 또한 변동사항이 있으니 꼭 확인해 주세요.일시: 7월 31일(월) 오후 3시 30분. 관심있는 학생들의 꾸준한 참여를 기대합니다.자세한 내용은 아래 이미지를 확인해 주세요. 참가신청 바로가기
[댓글토론방 입장하기](link)――― 호모 구거투스(이하, '호구'):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 다 알죠? 잠깐 보겠습니다. 호구: 토끼는 왜 결승점에 들어가는 것을 미뤘을까요? 나눠준 화이트보드페이퍼에 키워드를 적어주세요. 박구영: 차이가 너무 벌어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승욱: 정복감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거북이에게 압도적인 패배감을 주기 위해서. 김동건: 과시 때문입니다. 토끼는 자랑을 하고 싶은 거예요. 호구: 승욱이가 말한 그런 감정을 일상에서도 느낄까요? 장소현: 교실에 완벽한 친구들 있잖아요. 수행평가 등 굉장히 완벽하게 하는. 그런 친구들 보면 압도적 패배감 비슷한 걸 느끼는 것 같아요. 호구: 동건이의 의견처럼 자랑하고 싶어하는 것은 나쁜 걸까요? 여디모데: 나빠요. 박민준: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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