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현 학생이 같은 학교의 친구를 인터뷰한 글입니다. ― 편집자 주 작년 한 해 동안 반을 책임지고 이끌어준 실장을 인터뷰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1반 실장이었던 이승욱 학생을 인터뷰하게 되었습니다. ^^ 쏘(장소현):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욱(이승욱): 안녕하세요. 생각보다 재미있는 사람인 2학년 4반 이승욱입니다. 쏘: 사랑 vs 우정? 욱: 내 자신. 물론 내가 사랑하는 사람도 중요하고 나의 모든 걸 공유할 수 있는 친구도 중요하지만 내가 그렇게 소중한 사람들한테 더 잘해줄려면 일단 나부터 챙겨야 하지 않을까. 이기적으로 날 챙기려고 하는 게 아니라 나부터 좋은 사람이 된 후 사랑과 우정을 챙기는 걸로. (웃음) 쏘: 나를 표현하는 키워드 세 가지는? 욱: 첫 번째, 작..
Category가장보통의고등학생들 (4)
장소현 학생과 함께 하는 '가장보통의고등학생들' 인터뷰 프로젝트 3번째입니다. 프로젝트에 호기심을 보인 구수민 학생의 인터뷰로 진행이 되었으며, 그리고 특별히 표지를 위해 김예원 학생이 그림을 그리고 인터뷰에도 함께 응해 주었습니다. 아주 훌륭한 학생들입니다. ^^ 이전에 몇 번 진행되는 인터뷰를 옆에서 지켜본 후 자신도 인터뷰를 하고 싶다며 귀엽게 말했던 친구와 함께 한 인터뷰입니다. 열과 성을 다해 열심히 답변을 해줘 즐겁게 진행되었으니 이 글을 보고 계시는 여러분들도 지켜나갈 수 있는 계획을 하나씩 세워 뿌듯한 한 해를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Q.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7반의 긍정을 맡고 있는 해피바이러스 구수민입니다! Q. 벌써 2017년 1월의 절반이 가고 있는데 앞으로..
메타국어에서는 그동안 혼자 만들어오던 (커버스토리)를 푸른 꿈을 꾸고 있는 학생들의 인터뷰로 진행하고자 하는 프로젝트를 계획하였고, 장차 신문기자가 꿈인 '애제자' 장소현에게 인터뷰와 표지 사진 등의 역할을 부탁했습니다. 이 글은 10월 표지에 이은 그 2번째 글입니다. 인터뷰는 11월 말에 진행했지만, 어쩌다 보니 늦어져서 12월 표지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11월 표지는 사정 상 건너뛰게 되었습니다. 혹시나 기다렸을 '아무도' 님에게 사과의 말을 전합니다.. ^__^ ― 편집자 주 겨울이 다가오고 있을 무렵, 위 사진과 같이 칠판 앞에 서서 사이좋게 그림을 그리고 있는 두 친구를 발견했습니다! 더 예쁘게 은행잎을 그리라며 서로 티격태격 하던 두 친구와 함께 한 인터뷰! 1학년이 끝나가고 2..
9월 표지는 영일고 교내 토론대회 2라운드를 치르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번에는 같은 대회의 3라운드 사진을 올리며, 이 대회에 서류심사 1위라는 파란을 일으키며 등장한 신예 돌풍 팀의 전예지 학생을 장소현 학생이 인터뷰한 내용을 커버스토리로 싣습니다. 사진의 화살표가 가리키는 학생이 전예지 학생입니다. ^__^ 앞쪽에 둥그렇게 앉아서 뒤를 보고 있는 학생들은, 참고할 사례도 없고 논제도 없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이었던 이번 토론대회에 용기 있게 참가해 준 훌륭한 학생들입니다. 이 인터뷰를 통해 평범한 고등학생의 생각을 살짝 엿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주) Q.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한다.A, 우리 반에서 분위기를 담당하는 실장 같은 부실장 전예지입니다. Q. 7반에 들어가 보면 옆 벽 칠판에 그림이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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