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지금 발 디디고 있는 것보다 얼마나 많은 힘이 필요한 것일까요?

실패하고 실패하면서 계속해서 고치고 고치고..

한치의 빈틈도 없을 정도로 정교하게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고민과 실천을 거듭했을까요?

누리호를 보며,

나를 붙잡아 매고 있는 힘으로부터 벗어나

미지의 새로운 곳으로 향해 보는

선망과 도전의 위대함, 그리고 아름다움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지구는 좁고, 우주는 넓다.

 

누리호 발사 모습 (c) 한국항공우주연구원

 

 

 

* * *

오늘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7번째로 자체 기술로 우주 발사체를 가진 나라가 되었습니다.

함께 지켜볼 수 있어서 무척 기뻤습니다.

우리가 국어 공부를 하면서도 저만큼의 기쁨과 환호를 느끼는 것이 가능할까요?

좀 엉뚱한 소망일지 모르겠지만,

그런 순간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고민해 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