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방과후수업 [그림책으로 읽는 인문학(2017)](link)에 대한 기록입니다.
주인공은 하늘에 있는 별을 갖고 싶다는 욕망으로 그것을 따서 집으로 가져 옵니다.
그랬더니 자신의 일상이 불편해지기 시작합니다.
익숙했던 것들이 낯설게 느껴지는 이 불편함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요?
소유가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만은 아니라는 것에 대하여 아래의 질문들을 던지며 생각을 나누어 보았습니다.
- 별을 향한 주인공의 마음은 어떤 것일까요?
- 하늘에 있던 별은, 주인공의 주머니에 들어간 이후 어떻게 달라졌나요?
- 주인공이 별을 침대 밑에 넣은 뒤로 익숙했던 사물들이 불편해진 이유는 무엇일까요?
- 사람들은 왜 주인공의 집 앞에서 수군거렸을까요?
- 주인공이 별을 집에서 가지고 나와 '서쪽'으로 간 이유는 무엇일까요?
- 주인공은 별을 왜 '물속'에 놓아주었을까요?
- 별을 놓아준 주인공의 마음은, 처음의 마음에 비해 무엇이 달라졌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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