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방과후수업 [광고로 읽는 인문학(2017)](link)에 대한 기록입니다.
―――
아래 광고들은 상품을 보게 하는가요, 오히려 보지 못하게 하는가요?.
LG Q6 TV광고
쁘띠첼 '오! 에끌레어' IOI 출연 광고
갤럭시 노트8 TV광고 ― "낯선 일상 속으로" 편
갤럭시 노트8 TV광고 ― "더 큰 세상을 향해" 편
트로피카나 광고 두 편. 이수민 편과 주이 편.
―――
상업 광고는 상품 판매가 목적입니다. 그러므로 판매하려는 상품에 주목하게 하는 것이 상식적일 것입니다. 그런데 모든 광고가 그런 것 같지는 않습니다. 어떤 광고는 상품 자체가 아니라, 상품을 들고 있는 모델에 주목하게 하려는 의도가 엿보이거든요. 물론 이 역시도 의도가 있겠지요. 그런데, 이런 방식의 설득 전략이 "바람직한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의문이 듭니다. 이미지 전략을 문제삼으려는 것이 아닙니다. 상품과 부합하는 이미지라면 오히려 상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겠지요. 광고하려는 상품과 전혀 무관한 이미지를 덧입히는 것이 문제입니다.
뭐, 이런 이야기들을 나누어 보았습니다.
―――
'참여 > 광고로인문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광고.인문학 #09 ― 시험공부할 내용 광고로 제작하기 (0) | 2017.12.07 |
---|---|
(화)광고.인문학 #08 ― 이 광고가 우리 삶에 어떤 의미를 주는가 (0) | 2017.11.13 |
(화)광고.인문학 #07 ― 상상력을 자극하는 광고 (1) | 2017.11.07 |
(화)광고.인문학 #05 ― 광고로 공부하는 문법 (2) | 2017.10.11 |
(화)광고.인문학 #04 ― 광고로부터 찾는 긍정적 가치 (0) | 2017.09.26 |
(화)광고.인문학 #03 ― 광고로 읽는 나와 우리의 이야기 (0) | 2017.09.19 |
(화)광고.인문학 #02 ― '사람'이 있는 광고 (0) | 2017.09.12 |
(화)광고.인문학 #01 ― 인문학적으로 광고를 본다는 것 (0) | 2017.0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