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ing Democracy 체인지메이커 아이디어 워크숍(3): 부당한 불편함 알리기

스스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실천하는 배움


JTBC 이선화 기자가 의미있는 취재를 하였습니다. 지하철역에서 유모차를 이용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는 겁니다. 정부의 출산 장려정책, 사회적인 위기감 등과 상당히 괴리가 있는 것은 물론, '모든 이'들이 공공시설물을 차별 없이 이용해야 한다는 우리의 상식과도 동떨어진 내용이라 상당히 서글픕니다.


여러분들도 비슷한 취재(탐구)를 해 볼 수 있어요. 

유모차를 가지고 포항의 백화점 한 곳을 방문해 보세요.

같은 방법으로 마트를 방문해 보세요. 은행을 가보세요. 시청을 가보세요. 버스를 타 보세요.

그 입장이 되어서 경험해 보면 무엇이 문제인지 비교적 구체적으로 알 수 있게 됩니다.


여러분들도 주변을 둘러보면 이렇게 당연하지 않은 불편함을 느낀 경험이 많을 것입니다.

학생이라서, 여자라서, 키가 작아서, 뚱뚱해서, 왼손잡이라서 등등..


그러한 불편함이 나만의 문제가 아니라 차별이나 무관심 등이 내재되어 부당함을 낳는 것이라면, 

경제 논리에 밀려 인간의 가치가 소외된 것이라면, 

기꺼이 변화를 위해 도전해볼만 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예산이 거의 필요치 않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내도 좋겠지만,

이러한 것이 문제라는 것을 사람들이 인식할 수 있도록 행동하고 노력하는 것도 매우 의미 있는 일일 것 같습니다.



이미지 맵

호모구거투스

세상은 넓고, 학교는 좁다.

    '교과수업/독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댓글 0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