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이야기에서 내부 이야기로 장면을 전환하면서…”[각주:1] “이야기 속의 이야기를 통해…”[각주:2] “외부 이야기에서 내부 이야기로 이동”[각주:3] “외부의 이야기에 내부의 이야기가 삽입”[각주:4] 소설의 구성 방식은 시간과 관련하여 크게 2가지입니다. 순행적 구성 역순행적 구성[각주:5] 역순행적 구성 중에서 이야기 속에 이야기가 있는 대표적인 구성 방식이 액자식 구성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삽화식 구성과 자주 비교됩니다. 차이점을 알려드릴게요. 액자식 구성: ‘액자’를 생각해 보세요. 뭐가 더 중요하지요? 액자인가요, 액자 안의 그림인가요? 즉, 소설에서도 외화(바깥 이야기, 외부 이야기)보다 내화(속 이야기, 내부 이야기)가 더 중요하고 비중이 큽니다. 삽화식 구성: ‘삽화’란 글의 이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