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수 씨가 어느 인터넷 방송에서 말했듯이, #전한길 강사는 변한 게 아니라 원래 그런 사람이었을 것이다. 대중이 그걸 못 알아본 것일 뿐. 그러면 대중은 왜 못 알아봤을까? 연봉이나 학력, 유명세가 필요 이상의 귄위로 우리 사회에 작동하는 것은 아닌지 진지하게 돌아봐야 한다. 말 한마디로, 잠깐의 빛나는 순간으로만 사람을 평가하면 안 된다. 꾸준히 하는 말과 행동을 살펴야 한다. 이것은 문학(구체적으로는 서사) 교육을 통해서 해 볼 만한 일이다. 서사 안팎의 흐름을 따져서 캐릭터를 파악하고 학습자들끼리 서로 다른 점이 있다면 대화를 통해 합리적으로 판단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 .또 하나는 이중 잣대를 경계하는 것이다. 욕하는 행동도, 누군가에는 너그럽게 대하고, 다른 누군가에게는 비난한다면 그게 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