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토론방 입장하기](link)――― 10월 19일, 고전읽기프로젝트 팀의 연간계획의 일환으로 이강옥(영남대 국어교육과) 교수님을 모시고 특강을 열었습니다. 석사 학위를 문학치료학으로 받은 저로서는 학회장님의 학교 방문이 매우 뜻깊고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작품서사, 자기서사 등의 용어가 얼마나 반갑던지요! 행사를 주관하신 민경배 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이 특강에 일곱 번째 시간을 겸하여 학생들의 신청을 받았습니다. 토론 참여 발언은 본 포스팅의 댓글로 대신합니다. 기억을 돕기 위해 아래와 같이 내용 요약을 해 봅니다. 종이책은 우리를 안전되게 만들고 사색을 가능하게 합니다. 전자책에 있는 빛의 반짝임은 사람을 흥분시킵니다. * 선인들 중에서 홍대용은 마음이 가라앉은 상태에서 책을 읽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