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천'. 이 이름을 들어보았나요? #사회학 #생태학 #생물학 을 전공하려는 학생이라면 꼭 알아야 하는 이름입니다. '제인 구달'은요? #여성과학자 를 꿈꾼다면 이 분의 저서를 적어도 1권은 꼭 읽어보세요. TED에 강연도 있어요. 나는 이 두 분의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마구 뜁니다..ㅎ
코로나19는 어떤 식으로든 우리의 삶을 많이 바꾸어 놓았고, 인식에도 적잖은 영향을 끼칠 겁니다. 현 고3 학생들이 직면한 입시에도 직간접적으로 많은 영향을 주리라 예상되고요. 면접이나 시험문제에서 다룰 거라기보다는, 이 위기를 성장의 기회로 삼는 학생이 결국 높이 평가될 겁니다. 그래서 각자 자신이 전공하고자 하는 방향에서, 그런 맥락에서 우리가 처한 현실을 이해하려 하고 해석해보려는 시도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우리를 성장으로 이끌 것이기에 분명 꽤나 가치 있는 일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통찰'이 필요합니다. 사태를 꿰뚫어 보는 능력이지요. 아래에 있는 영상은 이를 위한 영상입니다.
[TMI] 그거 아세요? 우리가 많이 쓰고 있는 '통섭'이라는 용어를 처음 만든 분이 최재천 교수님입니다. 에드워드 윌슨 교수의 Consilience를 '통섭'으로 번역한 바로 그 장본인이시죠.
영상 ―
코로나 같은 전염병은 계속 반복될까? 우린 계속 이런 고통을 되풀이해야 할까?
https://youtu.be/SUNGzNyyd2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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