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호모구거투스
아들 진료 보고 돌아오는 길,
녀석이 차창 밖을 보더니 반복해서 외친다 ―
"엄마 아빠다!!!"
그래, 저 벽화처럼 활짝 웃으라는 거구나.
지나칠 뻔했던 우리를 '발견'해 주어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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