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을 부탁해 프로젝트 2기: 2차시 안내

교과서에 실린 글 중에서 문제의식을 발견하고 누구를 위한 제품을 디자인하여 만들 것인지 결정합니다.

디자인할 제품의 형태로 다음의 것들로 제안합니다. 단, 제시된 것 외에 꼭 하고 싶은 새로운 아이디어가 있다면 선생님과 협의해 주세요.

 

• 독창적인 레시피의 음료
• 포춘쿠키 등 간식 디자인
• 메시지가 담긴 카드나 엽서
• 탁상 달력 또는 책(출판물)
• 메시지가 담긴 문구류(볼펜, 지우개, 노트 커버 등)
• 키링
• 머그컵 또는 텀블러 또는 보틀
• 커스텀 티셔츠
• 단편영화 또는 광고

 

사진: Unsplash 의 Kvalifik

 

<나는 오늘>
시적인 삶을 살지 못하지만 그런 삶을 동경하는 사람들을 위한 제품

자신을 '토마토, 나무, 유리, 구름, 종이' 등에 빗대었듯이, 사물과 자아의 유사성을 찾는 걸 도와주는 카드, 게임, 굿즈 등

<브로콜리 펀치>
폭력적인 세계를 살고 있는 사람들을 위로할 수 있는 제품 (환상적인 장치나 디자인을 활용)

<외우기로 해요>
흉내말의 아름다움을 모르는 사람들(동심을 잃어가는 우리들)을 위해, 흉내말의 아름다움이 표현된 제품 

<수어로 비밀 말하기>
수어 한 두 개쯤은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기능을 하는 제품
장애인들에게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우리 사회의 일원이며 혐오와 차별이 부당함을 알리는 제품

<< 2단원. 슬기로운 국어생활>>
잘못된 발음을 하는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역할을 하는 제품
음운 변동의 원리와 규칙을 잘 몰라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역할을 하는 제품
잘못된 띄어쓰기를 하는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역할을 하는 제품
대화 예절을 잘 몰라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역할을 하는 제품

<인간은 동물의 동반자가 될 수 있을까? - 고봉준>
<해외에서는 사라지는 펫 숍, 국내에서는 불법 유통 - 조유정>
<반려견과 함께 기적을 만든 반려인과의 만남>
동물을 물건처럼 여기는 사람들에게 그런 생각이 잘못되었음을 일깨워주는 캠페인성 제품
동물이 소유물처럼 된 데에 마음 아파하는 사람들을 위로해 주고 그들끼리 서로 연대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제품

<교실에 시시티브이 설치를 의무화해야 한다>
학교 폭력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문제의 심각성이나 그것의 폐해를 알려주는 제품
학교 폭력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혹은 과거에 고통받은 사람들)을 위로해 주는 제품
건전한 토론에 익숙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그 자세나 방법을 알려주는 제품

<뿌리에게>
눈에 잘 보이지 않지만 헌신적인 사랑을 하는 존재가 있음을 세상에 알리는 제품
(일화나 동화, 짧은 이야기를 활용하면 좋음)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불평등의 기원을 시각적으로 디자인한 제품

<불편한 편의점>
편의점이 매우 인간적으로 따뜻한 공간임을 드러내는 광고 (결과물을 실제 편의점 홍보팀에 제안해도 좋겠음)

<나만의 지도를 그리는 법>
사람들의 꿈이 모두 다양하다는 메시지를 담은 제품 (생김새, 취향, 옷차림 등)
독창적인 길을 간 유명인의 인생을 시각적으로 디자인한 제품

<세상을 바꾸는 한 걸음>
내가 알리고 싶은 나만의 공익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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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아이디어스 공간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성하는 버튼을 누르고

(1) 어떤 제재를 활용한 (2) 어떤 제품을 디자인하여 팔아보고 싶은지, (3) 그 이유와 함께 작성하여 제출하세요.

(1)은 '제목' 란에,

(2)와 (3)은 '아이디어 입력' 란에 작성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