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국어

“외부 이야기에서 내부 이야기로 장면을 전환하면서…”[각주:1]

“이야기 속의 이야기를 통해…”[각주:2]

“외부 이야기에서 내부 이야기로 이동”[각주:3]

“외부의 이야기에 내부의 이야기가 삽입”[각주:4]


소설의 구성 방식은 시간과 관련하여 크게 2가지입니다.



역순행적 구성 중에서 이야기 속에 이야기가 있는 대표적인 구성 방식이 액자식 구성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삽화식 구성과 자주 비교됩니다.

차이점을 알려드릴게요.


  • 액자식 구성: ‘액자’를 생각해 보세요. 뭐가 더 중요하지요? 액자인가요, 액자 안의 그림인가요? 즉, 소설에서도 외화(바깥 이야기, 외부 이야기)보다 내화(속 이야기, 내부 이야기)가 더 중요하고 비중이 큽니다.
  • 삽화식 구성: ‘삽화’란 글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삽입하는 그림’입니다. 글이 더 중요하지요. 즉, 소설에서도 중심 사건을 보충하는 보조적인 사건들이 삽화처럼 짧게 들어가 있는 것을 말합니다. 당연히 외화가 내화보다 더 중요하지요. 내화가 없어도 외화가 진행되는 데 무리가 없습니다.


공통점은 아마, 내화가 제시되는 방식일 겁니다. 둘 다 '회상'이라는 장치로 언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자 속에 상자가 나오는 이런 장난감 같은 소설의 구성도 재미있겠네요. (Photo by Markus Spiske on Unsplash)


  1. (2018년/고1/3월/25번의 ③) [본문으로]
  2. (2018년/고1/6월/24번의 ④) [본문으로]
  3. (2018년/고1/9월/24번의 ⑤) [본문으로]
  4. (2018년/고2/11월/21번의 ①) [본문으로]
  5. 전 개인적으로 ‘비순행적 구성’이라는 용어가 더 적절하다고 봅니다만…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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