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에 기고한 글입니다. 글을 읽으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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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 '주먹도끼' 동아리 학생들은 위 활동을 하면서 현실의 벽에 많이 부딪히고 깨질 것입니다. 하지만 그러면서 자신의 역할과 사명을 찾겠지요. 소녀상 100개라는 가시적이고 구체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팀원들과 함께 노력하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레 자신이 지닌 장점도 찾게 될 겁니다. 홍보를 잘 한다든지, 그림을 잘 그린다든지, 카피를 잘 쓴다든지, 설득적인 글쓰기를 잘 한다든지 하는 것들요. 그래서, 성공하든 실패하는 위와 도전이 가치 있고,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위 기사를 공유한 981명의 네티즌과, 이 글을 쓰고 있는 한 사람의 마음에는 큰 울림을 주었을 겁니다. ...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