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방과후수업 [철학카페에서 시 읽기](link)는 동명의 도서를 함께 읽으며 이야기하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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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이란,
자기에게 이해된 것들을 자신의 처지에 따라 정리하여 다시 이해하는 것.
세계란,
우리의 이해와 해석에 의해 구성된 '다시 만들어진 현실'.
정일근의 <신문지 밥상> 속 세계는 신문지가 밥상으로 존재할 수 있는 세계.
따뜻한 말로 사람과 세상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세계.
배운 사람보다 따뜻한 사람이 세계를 보는 방식.
― <철학 카페에서 시 읽기> 중 '신문질 밥상으로 펴면 밥상 차려 밥 먹는다고요"의 내용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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