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에 쓴 글입니다. 전문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눌러 주세요.brunch.co.kr/@googeo/10 제주진학지도교과교육연구회에서 제공한 사례와 피드백을 중심으로(1) '인터넷 교육신문 에듀진'을 통해 이라는 기사를 접했습니다. 이 기사에는 '과목별 세부능력 특기사항'의 미흡한 '사례'와 그에 대한 '피드백'이, 제주진학지도교과교육연구회의 변태우 교사(대정여고)를 비롯한 연구회 선생님들이 제시한 것이라고 하며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미흡한 사례'라고 하면서 비판적인 피드백만 해 놓았을 뿐 해당 사례에 대한 보완책이 제시되어 있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제가 각각의 '피드백'에 대한 저의 생각과 함께 그에 대한 보완책을 제시해 봅니다. 원래 기사에 실려 있던 '입력 사례' 및 '피드백'을 ..
Category저널/참된성장과진실한기록♭ (24)
브런치에 쓴 글입니다. 전문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brunch.co.kr/@googeo/4 ... 그래서 이 글에서는 서울대학교 입학본부에서 2016년에 펴낸 를 참고하고 그간의 연수에서 배운 정보를 활용하여 '교과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구조적으로 기록하는 방법을 제안하려 합니다.성실하고 착한데 학업성취도가 낮다는 이유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더 좋은 무대를 놓치는 학생들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입니다. ... (계속 읽기)
브런치에 기고한 글입니다. 글을 읽으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https://brunch.co.kr/@googeo/5 ... 아마 '주먹도끼' 동아리 학생들은 위 활동을 하면서 현실의 벽에 많이 부딪히고 깨질 것입니다. 하지만 그러면서 자신의 역할과 사명을 찾겠지요. 소녀상 100개라는 가시적이고 구체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팀원들과 함께 노력하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레 자신이 지닌 장점도 찾게 될 겁니다. 홍보를 잘 한다든지, 그림을 잘 그린다든지, 카피를 잘 쓴다든지, 설득적인 글쓰기를 잘 한다든지 하는 것들요. 그래서, 성공하든 실패하는 위와 도전이 가치 있고,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위 기사를 공유한 981명의 네티즌과, 이 글을 쓰고 있는 한 사람의 마음에는 큰 울림을 주었을 겁..
브런치에 기고한 글입니다. 글을 읽으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https://brunch.co.kr/@googeo/7 ... 긍정적인 삶의 변화를 갈망하고, 그것으로부터 행복을 느끼며, 이왕이면 대학 입시에서도 그것이 자신의 강점으로 활용되길 원한다면, 위와 같은 주제 하나를 딱 정해서 친구들과 도전해 보세요. 특히, 희망 전공이나 관심사가 다른 이질집단이라면 더 현실적인 대안을 내놓을 수 있을 겁니다. 다양한 능력들이 조합이 될 테니까요.실패하면 어떡하냐고요? 그러면 또 다른 방법을 강구하면 되지요. 그것들이 모이면 '스토리'가 되고, 그것이 자소서에 쓰일 '진짜' 내용입니다. ... (계속 읽기)
브런치에 쓴 글입니다. 전문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brunch.co.kr/@googeo/6 ... 그래서 보완해야 될 점이 많지만, 그럼에도 학종이 바람직한 방향이라 생각하는 이유는, 단순히 성적만 우수한 학생을 뽑아왔던 것에 비해서는 좋은 대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학종은 주변이나 사회에 대해 어떤 문제의식을 갖고, 개선을 위한 어떤 노력과 정성을 기울였는지를 고려하지요. 이것은 지식만 달달 외워서 장차 돈이나 많이 벌면 그만이라는 이기적인 태도의 학생을 조금이나마 걸러 낼 것입니다. 그리고 타인을 배려하고 소통하는 등의 인재야말로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서 필요한 인재라는 사회적 인식을 점차 확산시켜 나가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선량한 학생을 뽑고자 하는 학종의 본래..
세바시 를 보고, 무당벌레 살리기 프로젝트. 무당벌레들이 조명기에 타죽더라. 어디에서 이렇게 죽을까? ➔ 관찰. 공원과 하천에 접한 조명기 주변에서 유난히 많이 죽더라. 다른 곳은 어떨까? ➔ 비교. ➔ 조명기 때문이라 확신. 서적을 탐독. - 무당벌레의 이점 발견. 죽으면 살충제를 뿌려야 함. (여기까지 중1) 아파트 옥상에 텃밭을 조성하면 무당벌레가 안 죽지 않을까? 무당벌레들이 좋아할 만한 식물들. 결과가 안 나타나서 속상. 3개월 지나서 생존한 무당 벌레 최초 발견. 이후 점점 늘어남. 이것만으로는 너무 미약하다. ➔ 관리소장과 인터뷰. "옥상 조명을 끌 수 있는지??" ➔ "안 돼. 바꾸기엔 비용 많이 듦." 구청 주임을 찾아감. 아파트 관리소장과 비슷한 대답. but 대학교나 연구소에 이 활동..
브런치에 쓴 글입니다. 전문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brunch.co.kr/@googeo/3 ... 이로부터 도출할 수 있는 전략은 이렇습니다. 교사가 수업 중에 '관찰'한 결과나, 수행평가에서 보인 실적을 교과세특에 적어주면 대학으로부터 '구체적'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므로, 교사가 수업 중에 '관찰'할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하고, 문제풀이식 수행평가보다는 한 학기 동안 꾸준히 노력을 기울일 수 있는 탐구형 과제가 더 좋겠지요. 물론, 학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수업 중에 수행평가를 할 수 있는 시간이 필수적으로 확보되어야 할 것입니다. (계속 읽기)
브런치에 쓴 글입니다. 전문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 brunch.co.kr/@googeo/2 ... 대학에서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해서 꽤나 솔직한 발언들을 하는 것 같습니다. 몇 년 전과 비교해서 제가 크게 깨달은 점은, '선발'이라는 관점에서 대학에서 학생들을 바라보고 있다는 점입니다. 학생의 서로 다른 환경을 헤아려 준다는 의도의 '참작'이라는 표현이 예전에는 한두 번 나왔다면 요즘에는 단 한 번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러한 맥락에서, 최근 대입 전형과 관련해 많은 연수를 다녀본 결과 제가 느끼고 있는 것과 위에 인용한 내용이 다르지 않습니다. 대학은 교사의 입장을 이해하고 대변하지 않습니다. 그저 자기네들이 보기에 더 나은 학생을 선발하려 할 뿐이지요. 대학은 특히, '과목별 세부능력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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