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에 쓴 글입니다. 전문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
... 대학에서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해서 꽤나 솔직한 발언들을 하는 것 같습니다. 몇 년 전과 비교해서 제가 크게 깨달은 점은, '선발'이라는 관점에서 대학에서 학생들을 바라보고 있다는 점입니다. 학생의 서로 다른 환경을 헤아려 준다는 의도의 '참작'이라는 표현이 예전에는 한두 번 나왔다면 요즘에는 단 한 번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러한 맥락에서, 최근 대입 전형과 관련해 많은 연수를 다녀본 결과 제가 느끼고 있는 것과 위에 인용한 내용이 다르지 않습니다. 대학은 교사의 입장을 이해하고 대변하지 않습니다. 그저 자기네들이 보기에 더 나은 학생을 선발하려 할 뿐이지요.
대학은 특히,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줄여서 '교과 세특')이 핵심이라고 말합니다. 대학은 이미 교과 세특을 '비교과'가 아니라 '교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기록해야 한단 말인가요? ... (계속 읽기)
― 관련 글 ―
+ [수업도구] 클래스팅(http://googeo.kr/entry/classting)
+ 칭찬 스티커를 이용한 과정평가와 수업정리(http://googeo.kr/entry/sticker)
+ 성찰적 노트(작성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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