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거투스: 오늘은 두 편의 TED를 볼 겁니다. 여러분과 같이 고등학생이라는 공통점이 있지요.. 잭 안드라카(Jack Andraka) : 십 대 소년이 발명한 췌장암 진단법 | TED2013 85%이상의 췌장암 환자들은 췌장암 말기에 암 진단을 받는데, 이때 환자는 2%가 안되는 생존 확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이럴 수가 있을까요? 잭 안드라카는 그가 발명한 새로운 췌장암 진단 방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열다섯살 난 잭이 발명한 진단 센서는 굉장히 싸고, 효과적이며 외과적 수술조차 필요하지 않습니다. 장 동우 : 활 만들기의 예술 | TED2013 장 동우군은 남다른 방과후 취미가 있습니다. 강연을 했을 때 15살이었던 장 동우는 콘크리트로 뒤덮인 서울의 삶이 어떻게 해서 완벽한 활을 만들도록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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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 홍 :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자동차 만들기 | TED2011 로봇, 레이저 거리측정기, GPS와 스마트 피드백 도구들을 이용해서 데니스 홍은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자동차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가 조심스럽게 언급하길 이것은 자율주행 자동차가 아니고 앞을 볼 수 없는 사람들이 속도, 차간 거리, 경로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독립적인 운전이 가능한 차입니다. ―― 구거투스: 정말로 매우 감동적인 강연입니다!! 저도 처음엔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한 이야기일 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데니스 홍이기 때문에 보았는데요, 전혀 다른 자동차였습니다. 맹인이 주체적으로, 자율의지를 갖고, '운전을 하는' 자동차입니다. 그래서 자율주행 자동차보다 훨씬 큰 감동이 있습니다. 시연 성공 후 차에서 내린 시각장애인 운전자의 ..
줄리아 갈렙(Julia Galef) ― 당신이 틀렸음에도 당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이유 | TEDxPSU 2016 당신의 믿음이 시험대에 올랐을 때, 관점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당신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당신의 견해를 지키려는 '병사'입니까, 호기심에 가득찬 '스카우트(정찰병)'입니까? 줄리아 갈렙은 19세기 프랑스의 한 역사적 사건을 통해 이 두 마음자세 뒤에 있는 동기와, 이들이 어떻게 정보를 해석하고 조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그러면서 질문을 던집니다 - “당신은 무엇을 갈망하나요? 당신의 믿음을 지키기를 갈망합니까? 아니면 가능한 세상을 정확히 보기를 갈망합니까?” ―― 구거투스: 지난 시간에는 수잔 케인의 강연을 보았지요. 그 강연은 TED 중에서도 손꼽을 만한 매우 인기있는 강연이기도 하지..
수잔 케인(Susan Cain) ― 내성적인 사람들의 힘 | TED2012 사교적이고 외향적인 문화는 항상 좋게 여겨왔습니다. 그래서 내성적인것은 어렵고 심지어 부끄럽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수잔 케인의 열정적인 강연에서 내성적인 사람들은 특별한 재능과 능력을 세상에 보여 줄 수 있고, 권장되고 축복받아야하는 성격이라고 말합니다. ―― 구거투스: 연사는 어릴 때 캠프에 가서 단지 독서가 하고 싶었을 뿐인데, 어색한 응원 구호를 연습한 것으로도 모자라 가방에서 책을 꺼냈다가 죄책감까지 느껴야만 했습니다. 이 상황이 '죄책감'을 느껴야만 하는 상황일까요? 이 강연에서 수잔 케인은 내성적인 사람들의 힘을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그녀가 하는 이야기들은 모든 면에서 내성적인 사람이 우월하다는 것이 아닙니다...
브라이언 그린 : 우리의 우주가 유일한 우주일까? | TED2012 현대 우주론의 중심부에는 다음과 같은 의문이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는 어떻게 생명체에 적합한 조건에 맞춰 정밀하게 조율되어 있는 것일까? 과학계의 가장 획기적인 발견들을 다루는 이 강연에서 브라이언 그린은 너무나도 놀라운 다중우주의 개념이 어떻게 이 의문에 대한 답을 제시해 줄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 구거투스: 나만 다 이해 못한 것은 아니죠? 새로운 개념들이 많이 등장해서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고 여전히 이해 안 되는 부분도 있지만, 강연자가 매우 짜임새있게 발표를 해 주었고 내용 자체가 매우 흥미로운 내용이라서 굉장히 즐겁게 본 강연이었습니다. 주엽: 연사가 도임 부분에서 차례를 언급한 점, 비언어를 많이 사용하는 ..
랍비 조나단 색스 경 : 두려움 없이 미래를 함께 마주하는 법 | TED2017 지금은 역사에서 아주 중대한 순간입니다. 우리는 불화를 일으키는 선거, 분열된 사회와 점점 증가하는 극단주의를 보고있지요. 다 불안함과 불확실성으로 인한 것입니다. "우리 개개인이 미래를 두려움 없이 마주하기 위하여 할 수 있는 게 있을까요?" 랍비 조나단 색스 경이 질문합니다. 이 신나는 강연에서 정신적 지주는 우리에게 "나"의 정치에서 "우리 모두"의 정치로 갈 수 있는 세 가지 방법을 제안합니다. ――― 구거투스: 강연에 대하여 편안하게 이야기해 봅시다. 유진: '내 미래'라고만 생각했는데, '우리의 미래'라고 해서 큰 감동을 받았어요. 위대한 지도자에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정치를 해야 한다는 내용에도 큰 ..
톰 그루버 : 인공지능이 우리의 기억력, 일과 사회생활을 향상시키는 방법 | TED2017 기계가 우리를 어느 정도까지 똑똑하게 만들 수 있을까요? 시리의 공동 제작자인 톰 그루버는 우리와 경쟁이 아닌 협력하는 "인간적 인공지능"을 만들고자 합니다. 그는 인공지능이 우리가 자각, 창의력 그리고 인지능력에 있어서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도록 - 디자인 기술을 향상시키는 것부터 우리가 만났던 모든 사람들의 이름을 기억하도록 하는 것까지- 해주는 미래를 상상하도록 합니다. "우리는 지금 인공지능의 부흥기에 있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기계가 똑똑해지면 저희 또한 똑똑해집니다." ――― 구거투스: 강연에 대하여 편안하게 이야기해 봅시다. 일동: (침묵) 구거투스: 그러면 돌아가면서 한 마디씩 해 보죠. 먼저 인영..
수요일 방과후수업 [그림책으로 읽는 인문학(2017)](link)에 대한 기록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일단 재미있는 TED 강연을 하나 보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Causing a scene with improv everywhere | Charlie Todd | TEDxBloomington 위의 TED 강연은 "경험은 ― 공유될 때 더욱 재미있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정말 유쾌한 강연입니다. 이날 읽은 그림책 를 보면서 이 강연이 떠오른 이유입니다. 에서 가장 감동적인 장면은 여러 사람들이 '함께'(심지어 강아지까지) 길에 누워있는 장면입니다. 어쩌면 부끄러울 수도 있고 이상하게 여겨질 수 있는 행동을 재미와 감동으로 끌어올린 놀라운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타인의 상처와 아픔을 바라볼 수 있는 ..
[댓글토론방 입장하기](link)――― TEDxHuston "취약하다는 것의 힘" | 브레네 브라운 (2010) ――― 이번 토론회는 일정을 잡기가 어려워서 사전 신청을 온라인으로 공지하지도, 신청을 받지도 못했습니다. 대신 직접 발로 뛰면서 신청자를 모집하였습니다. 그렇게 24명의 학생이 참가 신청을 해 주었습니다. 직전 '[독서와 토론회 - 모멸감](link)'에서 시간이 부족하여 충분한 이야기를 나누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더 깊이 이야기하고 싶은 주제였는데 말이지요. 그래서 다시금 주제를 '모멸감과 자존감'으로 잡고 토론회를 준비하였습니다. 김찬호 작가의 세바시 강연도 좋았지만, 좀더 근본적인 접근을 위해서 브레네 브라운의 강의를 보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김찬호 작가의 강연은 더 행복한 ..
월요일 방과후수업 [본격 블로그 작가 되기(2017)](link)에 대한 기록입니다. ――― 브런치 작가 신청에 낙방하여 충격을 받은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가능한 블로그를 개설하여 글을 쓸 생각보다는 브런치 작가가 되고야 말겠다는 집념을 보여준 녀석도 있구요, 뒤늦게 티스토리 블로그라도 개설하여 글을 차근차근 써보겠다는 학생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용기내어 자신의 글을 공개한 몇몇 학생들이 있었습니다. 그 학생들의 글을 함께 읽으며, 감상하고, 감탄하였네요. 처음 함께 읽은 글. [김달지의 블로그 글 ― 20170912 하루를 마무리하며](link) 두 번째로 함께 읽은 글. [April A의 블로그 글 ― 170917](link) 세 번째로 함께 읽은 글. [rkfls19의 블로그 글 ― 하루의 가치]..
[댓글토론방 입장하기](link)――― 호모 구거투스(이하, '호구'):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 다 알죠? 잠깐 보겠습니다. 호구: 토끼는 왜 결승점에 들어가는 것을 미뤘을까요? 나눠준 화이트보드페이퍼에 키워드를 적어주세요. 박구영: 차이가 너무 벌어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승욱: 정복감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거북이에게 압도적인 패배감을 주기 위해서. 김동건: 과시 때문입니다. 토끼는 자랑을 하고 싶은 거예요. 호구: 승욱이가 말한 그런 감정을 일상에서도 느낄까요? 장소현: 교실에 완벽한 친구들 있잖아요. 수행평가 등 굉장히 완벽하게 하는. 그런 친구들 보면 압도적 패배감 비슷한 걸 느끼는 것 같아요. 호구: 동건이의 의견처럼 자랑하고 싶어하는 것은 나쁜 걸까요? 여디모데: 나빠요. 박민준: 자랑..
수행평가, 기말고사 준비 등으로 바쁜 와중에도 자발적으로 신청한 25명의 학생들과 함께했습니다. 위 강연을 함께 보고, '가상현실과 인간의 삶'이라는 주제로 가상 현실기술의 긍정적/부정적 전망, 기술의 진보와 인간의 미래 등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댓글토론방 입장하기](link) "가상현실" 하면 떠오르는 것들을 나눠준 화이트보드페이퍼에 적어 주세요." "함께 앉아있는 사람들끼리 함께 일어나서 전체에게 보여줘 볼까요?" "'무한한 가능성'이라고 썼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그 밖에도 다양한 키워드가 나와서 함께 의견을 교류하고 경청..) "그럼, 이제 가상현실에 관한 TED 강연 하나를 보겠습니다." Chris Milk ― The Birth Of Virture Reality As 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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