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에 1월 표지를 올립니다.

아무도 기다리지 않았겠지만, 저와의 약속을 두 달만에 깨버렸습니다.

하지만 학교에서는 어렵게 어렵게 틈틈이 준비한 세번째 PT 경진대회를 치렀습니다.

방학 중이었음에도 열정을 가지고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 한가득입니다.

더욱이 주제까지 '내가 불타올랐을 때'였으니 이번 표지의 제목을 '도전과 열정'이라고 붙여봅니다.


덧, 졸업예정자들과 함께 해서 더욱 뜻깊은 자리였네요. 참 소중한 제자들인데 떠나보내려니 참 서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