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연계교재 수능특강(2015) B형 196쪽의 문항에서 도출한,이동주의 '강강술래'의 키워드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음성 상징어('비잉 빙')- 일부러 늘여쓴 어휘 -> 춤의 느린 박자- 동일한 어휘 반복 -> 춤의 빠른 움직임- 부사어('마구')를 통해 속도감, 고조된 분위기- 명사로 끝 -> 절제 X, 고조 O 그 밖에 점검해야 할 문학 개념어가 1번 문항에 많았습니다. 이해 여부를 반드시 점검하세요.- 동적 이미지와 정적 이미지, 청각적 이미지와 시각적 이미지, 환기, 움직임에 대한 묘사, 형태에 대한 묘사, 대비되는 속성의 대조 함께 출제된 다른 작품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2015/08/07 - [현대문학/현대시] - 떨어져도 튀는 공처럼(정현종)
Category📦국어공부자료 (106)
고려가요(속요)인 '서경별곡'(작자 미상) 해설을 프레지로 만들었습니다. 수능에서는 대체로 작품에 대한 정보를 로 주기 때문에, 작품의 해석을 암기하기보다는 어떻게 해석하는지 그 방법을 익히도록 공부하기 바랍니다. 한편, 수능연계교재 수능특강(2015) B형 191쪽의 문항을 통해 분석한 '서경별곡'의 키워드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이별로 인한 정한과 연모 - 임과의 사랑 단절 ('대동강'이라는 공간적 배경) - 흥을 돋우는 후렴구 // 이상, 1번 문항의 로부터.
수능연계교재 수능특강(2015) B형 187쪽에는 최일남의 '흐르는 북'에 대한 문제가 실려 있습니다.문제에 나와있는 아래의 개념들을 바탕으로 키워드를 정리하였습니다. - 현대사회의 몰가치성- 예술혼, 세대 간의 소통- 성규: 솔직, 생각 분명(근거를 제시문에서 찾을 수 있어야 함)- 가족 구성원으로브터 소외당하는 민 노인- 민 노인으로 인한 아들과 손자의 갈등 아울러, 1번 문항에 '영세민'이라는 어휘가 있습니다. 이 뜻을 모르는 학생이 많은 모양입니다. 확인하여 두기 바랍니다.
수능연계교재 수능특강(2015) B형 184쪽 문항에서 도출한,박목월, '산이 날 에워싸고'에 대한 키워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자연 속에서의 소박한 삶- 화자와 자연의 동화- 자연의 질서에 순응- 산이 명령하는 형식 = 화자의 바람 // 이상, 2번 문항. ---그밖에, 1번 문항에서는 아래와 같은 개념어를 사용하여 선택지를 구성하였습니다. 모르는 개념이 없는지 확인해야 할 것입니다.- 의인화 기법, 화자의 모습 구체화, 표면에 드러나지 않은 화자, 유사한 문장 구조 반복, 공감각적 심상, 계절의 순환 같은 제시문으로 함께 출제된 다른 작품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2015/08/07 - [현대문학/현대시] - 까치밥(송수권)
이별의 슬픔을 노래한 작품들의 흐름을 통해, 우리 민족의 삶과 정서를 이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고대가요 중의 입니다. (아래부터 작품 설명은 프레지) 고려가요 중에서는 과 가 이별의 정한을 노래한 대표작들입니다. 한시 중에서는 정지상의 이 이별의 정한을 절절하게 표현하였지요. 조선 시대를 산 여인, 황진이의 시조 중에서 도 이별의 회한을 다루고 있습니다. 우리의 대표적인 민요, 도 이별의 상황에 처해 있음을 알고 있지요? 김소월의 도 이별의 상황에 처한 여인의 심정을 반어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역설적 상황을 제시한 작품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이별의 정한을 다룬 작품들을 통시적으로 살펴보았습니다.
신라의 학자 최치원이 쓴 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프레지를 보아 주세요. 이 작품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최치원의 생애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니, 아래 링크도 함께 참조하기 바랍니다. http://ko.wikipedia.org/wiki/최치원 https://mirror.enha.kr/wiki/최치원
신라의 향가, 처용가. 다른 분의 프레지를 가져왔습니다. 만드신 분의 프레지 주소는 http://prezi.com/cmqyzzopvznc/presentation/ 입니다.
쉽게 쓰여진 시 윤동주 창(窓) 밖에 밤비가 속살거려 육첩방(六疊房)은 남의 나라, 시인(詩人)이란 슬픈 천명(天命)인 줄 알면서도 한 줄 시(詩)를 적어 볼까, 땀내와 사랑내 포근히 품긴 보내 주신 학비 봉투(學費封套)를 받어 대학(大學) 노―트를 끼고 늙은 교수(敎授)의 강의 들으려 간다. 생각해 보면 어린 때 동무들 하나, 둘, 죄다 잃어버리고 나는 무얼 바라 나는 다만, 홀로 침전(沈澱)하는 것일까? 인생(人生)은 살기 어렵다는데 시(詩)가 이렇게 쉽게 씌어지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육첩방(六疊房)은 남의 나라 창(窓) 밖에 밤비가 속살거리는데, 등불을 밝혀 어둠을 조금 내몰고, 시대(時代)처럼 올 아침을 기다리는 최후(最後)의 나, 나는 나에게 작은 손을 내밀어 눈물과 위안(慰安)으로 잡는 최..
Theme by Anders Nor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