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2017년 2학기에 진행되는 [인문학을 함께 읽는 '독서와 문법' 수업](link)을 위한 것입니다. 다음의 2가지 용도가 있습니다.첫째, 수업 중에는 학생들이 키워드를 선정하고 토론하는 전 과정을 주도하기 때문에 교사가 개입할 여지가 없어, 이 글에 교사가 제안하는 키워드를 띄웁니다. 둘째, 주제별 생각정리글을 제한된 시간 안에 학생들이 입력합니다. 댓글을 통해 각각의 학자들이 가졌던 새로운 관점과 생각, 이론 등에 대해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들을 들여다 보시기 바랍니다. 안희경이 만난 세계의 지성 - 조지 레이코프 (Ohmynews TV) ――― 생각정리글(댓글토론) 입력 기한 ― 12월 16일(토)까지.➔ [1반 토론](link) ➔ [2반 토론](link) ➔ [3반 토론](link)..
Category🎙️토론과발표 (110)
[댓글토론방 입장하기](link) 한 학생과의 대화를 통해서 제가 페미니즘이란 주제에 대해 너무 무지하고 '외면'하고 있었다는 반성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서 제가 어쩌면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일들이 당연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당연함과 당연하지 않음(NO당연)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 싶어서 이 책을 선정했습니다. 참여 공지에서도 소개했었던, 박상용 선생님의 도서 선정 취지 글입니다. 실제로 이 소설에서는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혹은 아무 생각이 없이 받아들였던 많은 것들이 사실은 누군가의 희생이었고, 아픔이었구나 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혜인 학생과 우정민 학생이 수고해준 덕분에 맛있는 딸기라떼를 먹으며, 책에 대하여 의미있는 대화를 많이 나눌 수 있는 시간..
[댓글토론방 입장하기](link)――― 올해의 '인문학과 토론' 마지막 시간도 학생 연사의 강연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동물실험을 주제로, 우리 학교에서 동물실험에 대해 제일 관심이 많고 관련 글도 많이 쓰고 있는 '송수민'을 초청하여 이라는 강연을 들었습니다. 강연을 듣고, 그것에 대한 생각들을 서로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송수민 연사의 블로그에 있는 글의 일부를 소개합니다. 박민 선생님께서 진행하시는 인문학 토론 활동에 혜인이를 이어 두 번째로 강연을 맡게 되었다. 동물 실험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주제를 가지고 여러 친구들 앞에서 강연을 하다니 굉장히 떨리는데, 열심히 준비해보았다. 지금까지 동물 실험에 대해 어느 정도는 필요하지 않나..? 라고 막연히 생각하던 사람들에게 실제적이고 자세한 내용을 알..
이 글은 2017년 2학기에 진행되는 [인문학을 함께 읽는 '독서와 문법' 수업](link)을 위한 것입니다. 다음의 2가지 용도가 있습니다. 첫째, 수업 중에는 학생들이 키워드를 선정하고 토론하는 전 과정을 주도하기 때문에 교사가 개입할 여지가 없어, 이 글에 교사가 제안하는 키워드를 띄웁니다. 둘째, 주제별 생각정리글을 제한된 시간 안에 학생들이 입력합니다. 댓글을 통해 각각의 학자들이 가졌던 새로운 관점과 생각, 이론 등에 대해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들을 들여다 보시기 바랍니다. [참고 영상] Why the universe seems so strange | Richard Dawkins at TED 2005 ――― 생각정리글(댓글) 입력 마감일은 본래 11월 20일이어야 하나, 11월 25일(토)..
이 글은 2017년 2학기에 진행되는 [인문학을 함께 읽는 '독서와 문법' 수업](link)을 위한 것입니다. 다음의 2가지 용도가 있습니다.첫째, 수업 중에는 학생들이 키워드를 선정하고 토론하는 전 과정을 주도하기 때문에 교사가 개입할 여지가 없어, 이 글에 교사가 제안하는 키워드를 띄웁니다. 둘째, 주제별 생각정리글을 제한된 시간 안에 학생들이 입력합니다. 댓글을 통해 각각의 학자들이 가졌던 새로운 관점과 생각, 이론 등에 대해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들을 들여다 보시기 바랍니다. [참고 영상] 진화의 증거는 무엇일까 What is the Evidence for Evolution (Stated Clearly 제공) ――― 생각정리글(댓글) 입력 마감일은 본래 11월 20일이어야 하나, 11월 25일..
[댓글토론방 입장하기](link)――― 학생 강연과 찬반토론. 9번째 토론회는 우리 학교 학생 중에서 특정 분야에 관심이 높은 학생의 강연을 듣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이나 찬반토론으로 이후 진행을 하는 것으로 컨셉을 잡고 운영하였습니다. 이에 뇌과학에 관심이 많고, 고전읽기 R&E 발표회에서도 미치오 카쿠의 로 인상적인 발표를 했던 이혜인 학생이 학생연사를 맡아 주었습니다. 내용 중에서 본인이 흥미롭게 읽었던 내용인 아인슈타인 파트를 중심으로 내용이 구성되었고, 이렇게 주제는 가 되었습니다. 순서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1. 이혜인 학생연사의 강연 2. (모두가 함께하는) 질의응답 3. 9:9 찬반토론 이혜인 학생연사가 강연한 내용의 일부는 다음과 같습니다. 시험 성적과 성공의 관계는 그리 높지 않다. IQ..
한 학생과의 대화를 통해서 제가 페미니즘이란 주제에 대해 너무 무지하고 '외면'하고 있었다는 반성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서 제가 어쩌면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일들이 당연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당연함과 당연하지 않음(NO당연)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 싶어서 이 책을 선정했습니다. 11월 모임의 지정도서를 골라주신 박상용 선생님의 말입니다. 일전에 에서 '대한민국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을 다룬 적이 있는데, 이때 다룬 이야기들을 심화할 수도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주제 당연함과 NO당연 주제도서 82년생 김지영 (조남주 장편소설) 시간 11월 28일(화) 야간자습 1교시 장소 영어8실 참가신청 기간 11월 10일(목) ~ 11월 27일(월) *시간 안에 신청한..
인문학과 토론 아홉 번째 시간에 대해 공지합니다.이번에는 이혜인 학생의 특별 강연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제 지능 높이기 시간 11월 13일(월) 야간자습 2교시장소 영어8실 참가신청 기간11월 9일(목) 22:00 ~ 11월 12일(일)*시간 안에 신청한 경우만 인정합니다. *신청 후 별도의 연락이 없으면 선정된 것이니 예정된 시간에 해당 장소로 오면 됩니다. 관심있는 학생들의 꾸준한 참여를 기대합니다.자세한 내용은 아래 이미지를 확인해 주세요. [참가신청하기](link)
이 글은 2017년 2학기에 진행되는 [인문학을 함께 읽는 '독서와 문법' 수업](link)을 위한 것입니다. 다음의 2가지 용도가 있습니다.첫째, 수업 중에는 학생들이 키워드를 선정하고 토론하는 전 과정을 주도하기 때문에 교사가 개입할 여지가 없어, 이 글에 교사가 제안하는 키워드를 띄웁니다. 둘째, 주제별 생각정리글을 제한된 시간 안에 학생들이 입력합니다. 댓글을 통해 각각의 학자들이 가졌던 새로운 관점과 생각, 이론 등에 대해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들을 들여다 보시기 바랍니다. 카오스 이론, 무질서 속의 질서 ― 제임스 글리크 #나비효과 ([위키백과](link))#순환성, #자기유사성#프랙탈_기하학 ([위키백과](link), [나무위키](link))#복잡계_이론#조그만_변화, #연결 [참고] [..
[댓글토론방 입장하기](link)――― TEDxHuston "취약하다는 것의 힘" | 브레네 브라운 (2010) ――― 이번 토론회는 일정을 잡기가 어려워서 사전 신청을 온라인으로 공지하지도, 신청을 받지도 못했습니다. 대신 직접 발로 뛰면서 신청자를 모집하였습니다. 그렇게 24명의 학생이 참가 신청을 해 주었습니다. 직전 '[독서와 토론회 - 모멸감](link)'에서 시간이 부족하여 충분한 이야기를 나누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더 깊이 이야기하고 싶은 주제였는데 말이지요. 그래서 다시금 주제를 '모멸감과 자존감'으로 잡고 토론회를 준비하였습니다. 김찬호 작가의 세바시 강연도 좋았지만, 좀더 근본적인 접근을 위해서 브레네 브라운의 강의를 보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김찬호 작가의 강연은 더 행복한 ..
이 글은 2017년 2학기에 진행되는 [인문학을 함께 읽는 '독서와 문법' 수업](link)을 위한 것입니다. 다음의 2가지 용도가 있습니다.첫째, 수업 중에는 학생들이 키워드를 선정하고 토론하는 전 과정을 주도하기 때문에 교사가 개입할 여지가 없어, 이 글에 교사가 제안하는 키워드를 띄웁니다. 둘째, 주제별 생각정리글을 제한된 시간 안에 학생들이 입력합니다. 댓글을 통해 각각의 학자들이 가졌던 새로운 관점과 생각, 이론 등에 대해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들을 들여다 보시기 바랍니다. 패러다임 전환, 과학혁명 ― [토머스 쿤](link) #패러다임#정상과학#변칙_사례#과학혁명#논리실증주의#공약불가능성#하나의_과정 ――― 생각정리글(댓글토론) 입력 기한➔ [1반 토론](link) 11월 8일(수)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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