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2017/12 (10)

참여/그림책읽어주기

(수)그림책.인문학 #10 ― 생각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수요일 방과후수업 [그림책으로 읽는 인문학(2017)](link)에 대한 기록입니다. 10번째 시간에는 코미 야마다 글, 매 베솜 그림의 를 읽었습니다. 표지를 보면 한 아이가 왕관을 쓴 노란 공을 내려다 보고 있습니다. "노란 공은 왜 왕관을 쓰고 있을까요?", "그것을 내려다 보는 아이의 표정은 왜 웃고 있는 것일까요?" 등의 질문을 했으면 좋았을 텐데, 마지막 시간이라 그동안 읽었던 책들과 읽지 못한 책들을 한 자리에 모아 놓고 둘러보는 시간을 특별히 가지느라, 하지 못했습니다. 주인공 아이는 어느날 갑자기 생겨나 버린 '생각'에 혼란스러워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고 걱정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아이는 그 '생각'이라는 것이 다른 누구의 것이 아닌 '내 생각'이며, 누구보다도 내가 가장 ..

참여/그림책읽어주기

(수)그림책.인문학 #09 ― 적L'ennemi

수요일 방과후수업 [그림책으로 읽는 인문학(2017)](link)에 대한 기록입니다. 9번째 시간에는 다비드 칼리 글, 세르주 블로크 그림의

참여/이그나이트X영일

[이그나이트영일 2017] 공고

[이그나이트영일](link)은 20장의 슬라이드를 15초씩 자동으로 넘기며 5분 간 자신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행사입니다. 아이디어만 담긴 간단한 기획안만을 가지고 15명의 본선 참가자를 선정하며, 본선 진출자는 모두 시상합니다. 주제는 자유입니다. *일정 계획 기획안 접수: 2017.12.18(월)까지 본선 진출자 발표: 2017.12.19(화) 본선: 본선 진출자들과 협의하여 결정(2017.12.26(화) 이후 ~ 겨울방학 중에서 결정) *시상 계획 최우수상 1명: 상장 및 문화상품권 20,000원 우수상 14명: 상장 및 문화상품권 10,000원 *기획안 심사에 관하여. 국어과 선생님들이 인적사항을 가린 기획안 내용을 보고 재미, 참신성, 진실성, 독창성 등을 고려하여 심사합니다. *참가 신청(기..

참여/비경쟁토론

독서의 실제. 수업활동 집계용 자료 제출

한 학기가 끝나감에 따라 수행평가를 위한 수업활동 정리를 합니다. 아래 안내를 따라 주세요. 자신의 스탬프 페이지에 이름과 스탬프(스티커) 개수를 알아보기 쉽게 씁니다. 방장 횟수도 해당 날짜에 표기합니다. 스탬프 페이지를 사진으로 찍습니다. 스캔 어플을 이용하면 더욱 좋겠습니다. 아래에서 자신의 학급을 클릭한 뒤, 해당 내용을 복사하여 [댓글 입력하러 가기] 링크를 클릭합니다. (혹시 PC에서 마우스로 복사하기가 어려우면 복사할 영역을 드래그한 뒤, Ctrl+C를 눌러 복사하면 됩니다.)댓글에 로그인하고 통과 여부(O 또는 X)를 표기합니다. 방장을 했으면 '방장'이라고 숫자와 함께 입력합니다. (방장 횟수는 세특 입력에도 참고할 예정입니다.) 찍어준 스탬프 페이지 사진을 첨부합니다. (여러 장이면 반..

참여/그림책읽어주기

(수)그림책.인문학 #08 ― 물의 침묵

수요일 방과후수업 [그림책으로 읽는 인문학(2017)](link)에 대한 기록입니다. 8번째 시간에는 로 유명한 주제 사라마구의 을 읽었습니다. 놓친 것들에 대한 미련과 오기, 그걸 바라보는 어른의 현명한 조언, 자신의 착각을 인정하고 성찰하는 자세 등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참여/광고로인문학하기

(화)광고.인문학 #09 ― 시험공부할 내용 광고로 제작하기

화요일 방과후수업 [광고로 읽는 인문학(2017)](link)에 대한 기록입니다. ――― 9번째 시간에는 기말고사를 앞두고 있었기에, 시험 범위의 내용을 선택하여 광고 형식으로 재구성해보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아래와 같은 결과물이 나왔네요. ^^

참여/비경쟁토론

독서의 실제 #15. 제레미 리프킨

이 글은 2017년 2학기에 진행되는 [인문학을 함께 읽는 '독서와 문법' 수업](link)을 위한 것입니다. 다음의 2가지 용도가 있습니다.첫째, 수업 중에는 학생들이 키워드를 선정하고 토론하는 전 과정을 주도하기 때문에 교사가 개입할 여지가 없어, 이 글에 교사가 제안하는 키워드를 띄웁니다. 둘째, 주제별 생각정리글을 제한된 시간 안에 학생들이 입력합니다. 댓글을 통해 각각의 학자들이 가졌던 새로운 관점과 생각, 이론 등에 대해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들을 들여다 보시기 바랍니다. [참고1] EBS 클립뱅크(Clipbank) - 햄버거 커넥션(Hamburger Connection) [참고2] 지식채널e - Knowledge of the channel e_닭장_#001 [참고3][지식채널e - Kno..

참여/비경쟁토론

독서의 실제 #14. 조지 레이코프

이 글은 2017년 2학기에 진행되는 [인문학을 함께 읽는 '독서와 문법' 수업](link)을 위한 것입니다. 다음의 2가지 용도가 있습니다.첫째, 수업 중에는 학생들이 키워드를 선정하고 토론하는 전 과정을 주도하기 때문에 교사가 개입할 여지가 없어, 이 글에 교사가 제안하는 키워드를 띄웁니다. 둘째, 주제별 생각정리글을 제한된 시간 안에 학생들이 입력합니다. 댓글을 통해 각각의 학자들이 가졌던 새로운 관점과 생각, 이론 등에 대해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들을 들여다 보시기 바랍니다. 안희경이 만난 세계의 지성 - 조지 레이코프 (Ohmynews TV) ――― 생각정리글(댓글토론) 입력 기한 ― 12월 16일(토)까지.➔ [1반 토론](link) ➔ [2반 토론](link) ➔ [3반 토론](link)..

참여/토론회

독서와 토론회 #04. "당연함과 NO당연"

[댓글토론방 입장하기](link) 한 학생과의 대화를 통해서 제가 페미니즘이란 주제에 대해 너무 무지하고 '외면'하고 있었다는 반성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서 제가 어쩌면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일들이 당연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당연함과 당연하지 않음(NO당연)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 싶어서 이 책을 선정했습니다. 참여 공지에서도 소개했었던, 박상용 선생님의 도서 선정 취지 글입니다. 실제로 이 소설에서는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혹은 아무 생각이 없이 받아들였던 많은 것들이 사실은 누군가의 희생이었고, 아픔이었구나 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혜인 학생과 우정민 학생이 수고해준 덕분에 맛있는 딸기라떼를 먹으며, 책에 대하여 의미있는 대화를 많이 나눌 수 있는 시간..

참여/토론회

인문학과 토론 #10. "동물실험에 대하여"

[댓글토론방 입장하기](link)――― 올해의 '인문학과 토론' 마지막 시간도 학생 연사의 강연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동물실험을 주제로, 우리 학교에서 동물실험에 대해 제일 관심이 많고 관련 글도 많이 쓰고 있는 '송수민'을 초청하여 이라는 강연을 들었습니다. 강연을 듣고, 그것에 대한 생각들을 서로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송수민 연사의 블로그에 있는 글의 일부를 소개합니다. 박민 선생님께서 진행하시는 인문학 토론 활동에 혜인이를 이어 두 번째로 강연을 맡게 되었다. 동물 실험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주제를 가지고 여러 친구들 앞에서 강연을 하다니 굉장히 떨리는데, 열심히 준비해보았다. 지금까지 동물 실험에 대해 어느 정도는 필요하지 않나..? 라고 막연히 생각하던 사람들에게 실제적이고 자세한 내용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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