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잇으로 문학 작품 내용 재구성하기

포스트잇은 여러 개로 나뉘어져 있지만, 모아서 전체로 만들 수도 있는, 아주 유용한 도구입니다.


이 활동은 포스트잇에 작품의 내용 일부를 시각화하고 이를 모아 재구성함으로써 작품 전체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는 활동이며, 크게 아래와 같은 흐름을 지닙니다.

학생 각자가 포스트잇에 내용을 기록한다. ➔ 모둠별 모니터 요원들이 우수 모둠을 선발한다 ➔ 발표한다.


절차


문학 작품의 내용을 모둠원의 수(혹은 그 이상)만큼의 장면으로 쪼개어 각각의 모둠원이 한 장 이상의 포스트잇에 그것을 표현합니다. 어떤 장면을 어떻게 나눌지에 대한 토론과 협의가 모둠별로 이루어지며, 그 과정에서 내용 이해에 기여할 수 있는 정보들을 동료학습자들끼리 주고받습니다. 이렇게 서로 말하고 듣는 과정에서 더 분명히 이해할 수 있게 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책무성은 포스트잇을 가진 모든 학생들에게 있지만, 교사와 아이들이 평가하는 것은 그 낱장의 포스트잇이 모인 '모둠 활동판'입니다.


장면을 나누기 위해 회의하는 중.





모둠활동판


이 활동이 끝나면 모둠별로 모니터 요원을 선발(혹은 지명)하여 각 모둠을 순회하게 합니다. 이 모니터 요원들이 순회하는 과정에서 다른 모둠은 자신들이 더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 자신들의 의도를 다시 설명하게 되고, 모니터 요원들이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또다른 질문을 통해 활발하게 의사소통합니다. 순회가 끝나면 모니터 요원들이 협의하여 '최고의 모둠'을 결정합니다.


각 모둠의 모니터 요원들이 모둠을 돌며 설명을 듣는 모습. 모둠에 남아있는 모둠원들은 찾아오는 모니터 요원에게 설명을 하면서, 자기 모둠의 우수성을 강조해야 한다.


각 모둠의 모니터 요원들이 모여 '최고의 조'를 결정하기 위해 협의하는 장면.



'최고의 모둠'으로 선발된 모둠 활동판을 촬영하거나 실물 화상기로 스크린에 띄우고, 모둠원들 전체 또는 대표자가 나와서 각각의 포스트잇을 보여주며 설명합니다.


'최고의 모둠' 대표자가 나와서 자기 모둠의 결과물을 설명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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