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들과 함께 하는 <졸업이 싫었어> 프로젝트의 13번째 글을 소개합니다. 

진명향(2017년 졸업생)이 썼습니다. 


공부를 못해도, 대학을 못가도, 혹은 하고 싶은 것이 뭔지 잘 모르거나 잘하는 게 없다고 생각이 들더라도 좌절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공부가 인생을 결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또, 내가 잘하고 좋아하는 것이 없는 게 아니라 못 찾은 것일 수 있습니다. 실패나 실수에 멈추지 말고 그것들이 준 교훈을 잘 생각하면서 성공하기 위해 노력하면 됩니다. ‘나’는 나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빛나는 사람입니다. 

― 본문 중에서. 

[글 읽어보기]  https://brunch.co.kr/@googeo/35


<졸업이 싫었어> 프로젝트는 영일고 졸업생들이 재학 중 미래의 의미 있는 삶을 준비하고, 더 넓고 따뜻한 관점으로 세상을 대하는 사람으로 성장한 기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