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방과후수업 [광고로 읽는 인문학(2017)](link)에 대한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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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부터는 주도권을 학생에게 넘깁니다. 

지금까지 다뤘던 주제들과, 계획했으나 다루지 않은 주제들, 그리고 <카피책>에서 다룬 주제들. 

이것들 중에서 선택하거나, 새로운 주제를 설정하는 방식으로 발표를 합니다. 

 

8차시 수업은 이를 위한 준비 시간입니다. 

참여자들은 팀 또는 개인 별로 계획을 수립하고 다른 참여자들에게 소개할 광고를 정합니다. 

물론, 설명도 준비해야지요. 이때, 설명에는 아래 내용이 꼭 들어가야 합니다. ―

 

이 광고가 우리 삶에 어떤 의미를 주는가

9차시 수업은 준비된 내용을 바탕으로 발표를 합니다. 

팀으로 준비한 경우, 발표자를 미리 선정해 주세요. 

 

이 계획이 늘어지지 않고 9차시까지 완료된다면, 

10차시 수업은 발표한 내용을 바탕으로 더 좋은, 혹은 개선된 광고를 기획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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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지금까지 다뤘던 주제들과, 계획했으나 다루지 않은 주제들

 

  • '사람'이 있는 광고
  • 광고로 읽는 나와 우리의 이야기
  • 광고로부터 찾는 긍정적 가치
  • 광고로 공부하는 문법
  • 이 광고는 상품을 보게 하는가
  • 상상력을 자극하는 광고
  • 위로와 용기를 주는 광고
  • 과장이 재미있는 광고(스피킹맥스, 알바천국 광고 등)
  • 욕망을 자극하는 광고(자동차, 아파트 광고 등)
  • 좋은 공익광고
  • 카피가 돋보이는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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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발표한 광고 보기](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