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 걷고 싶다

스스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실천하는 배움



이런 날이 있지 물 흐르듯 살다가

행복이 살에 닿은 듯이 선명한 밤[각주:1]

내 곁에 있구나 네가 나의 빛이구나

멀리도 와주었다 나의 사랑아


고단한 나의 걸음이 언제나 돌아오던

고요함으로 사랑한다 말해주던 오 나의 사람아


난 널 안고 울었지만 넌 나를 품은 채로 웃었네

오늘 같은 밤엔 전부 놓고 모두 내려놓고서

너와 걷고 싶다 너와 걷고 싶어

소리 내 부르는 봄이 되는 네 이름[각주:2]을 크게 부르며

보드라운 니 손을 품에 넣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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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나의 마음을 언제나 쉬게 했던

모든 것이 다 괜찮을 거야

말해주던 오 나의 사람아


난 널 안고 울었지만 넌 나를 품은 채로 웃었네

오늘 같은 밤엔 전부 놓고 모두 내려놓고서

너와 걷고 싶다 너와 걷고 싶어

소리 내 부르는 봄이 되는 네 이름을 크게 부르며

보드라운 니 손을 품에 넣고서


난 널 안고 울었지만 넌 나를 품은 채로 웃었네

오늘 같은 밤엔 전부 놓고~ 모두 내려놓고서

너와 걷고 싶다 너와 걷고 싶어

소리 내 부르는 봄이 되는 네 이름을 크게 부르며

보드라운 니 손을 품에 넣고서[각주:3]


― 작사. 김이나





  1. 아, 너무너무너무나 멋진 표현입니다..ㅠㅠ "내 살에 닿았던 네가 바로 행복이었어.." [본문으로]
  2. 아, 이 또한 얼마나 아름다운 표현입니까.. "네 이름을 소리 내 부르면 봄이 돼." 엉엉.. ㅠㅠ [본문으로]
  3. 조용필 19집 'Hello'의 3번째 트랙의 가사.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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