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학생과의 대화를 통해서 제가 페미니즘이란 주제에 대해 너무 무지하고 '외면'하고 있었다는 반성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서 제가 어쩌면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일들이 당연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당연함과 당연하지 않음(NO당연)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 싶어서 이 책을 선정했습니다.


<독서와 토론회> 11월 모임의 지정도서를 골라주신 박상용 선생님의 말입니다. 

일전에 <인문학과 토론>에서 '대한민국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을 다룬 적이 있는데, 이때 다룬 이야기들을 심화할 수도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주제  당연함과 NO당연

주제도서  82년생 김지영 (조남주 장편소설)


시간  11월 28일(화) 야간자습 1교시

장소  영어8


참가신청 기간  

11월 10일(목) ~ 11월 27일(월)

*시간 안에 신청한 경우만 인정합니다. 

*선착순 25명입니다. 순위 밖의 신청자에게는 별도로 연락을 합니다.  

*신청 후 별도의 연락이 없으면 선정된 것이니 예정된 시간에 해당 장소로 오면 됩니다. 


관심있는 학생들의 꾸준한 참여를 기대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이미지를 확인해 주세요.


[참가신청하기](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