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방과후수업 [본격 블로그 작가 되기(2017)](link)에 대한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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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로그 글은 공개되어야만 합니다. 공개할 수 있는 내용과 수준의 글을 써야 한다는 부담은 글을 더 잘 쓰게 하고, 공개하는 과정에서 맞춤법이나 표현 등에도 더 신경을 쓰게 합니다. 
  • 어떤 블로그 플랫폼을 이용할지 정해야 합니다. 카카오에서 서비스하는 '브런치'가 가장 좋지만, 작가 신청을 하고 승인을 받아야만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브런치 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콘텐츠 작성 기획을 설득력 있게 제시해야 합니다. 만약, 브런치 작가로 선정되지 못한다면, 네이버 블로그나 다음 블로그 또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 어떤 글을 쓸 것인가에 대해 고민해야 하지만, 그 글감들을 멀리서 찾으려고 하지는 마세요.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이나, 진로와 관련된 것, 대한민국의 평범한 고등학생의 삶을 진솔하게 표현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매력 있는 콘텐츠를 갖춘 블로그가 될 것입니다. 
  • 자, 그럼 일주일 동안 브런치에 작가 신청도 해보고, 어떤 내용으로 글을 쓸지 자신의 블로그 콘텐츠를 기획해 보기 바랍니다.
  • 다음 시간부터는 니트실에서 만나요. 실제로 블로그를 만들고, 글을 올리는 연습을 하겠습니다. 단, 검색엔진 등록은 콘텐츠가 좀 쌓이면 하기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