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방과후수업 [본격 블로그 작가 되기(2017)](link)에 대한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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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작가 신청에 낙방하여 충격을 받은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가능한 블로그를 개설하여 글을 쓸 생각보다는 브런치 작가가 되고야 말겠다는 집념을 보여준 녀석도 있구요, 

뒤늦게 티스토리 블로그라도 개설하여 글을 차근차근 써보겠다는 학생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용기내어 자신의 글을 공개한 몇몇 학생들이 있었습니다. 

그 학생들의 글을 함께 읽으며, 감상하고, 감탄하였네요. 

 

처음 함께 읽은 글.  

[김달지의 블로그 글 ― 20170912 하루를 마무리하며](link)

 

두 번째로 함께 읽은 글. 

[April A의 블로그 글 ― 170917](link)

 

세 번째로 함께 읽은 글. 

[rkfls19의 블로그 글 ― 하루의 가치](link)

 

네 번째로 함께 읽은 글. 

[UJ의 브런치 글 ― 인생에 대하여.](link)

 

그리고, 블로그를 어떤 자세로 운영해야 할지에 대해 생각해 보기 위해서 함께 본 동영상이 있어요. 

 

 영화, <줄리 앤 줄리아> 예고편. 

전설적인 요리사 덕분에 무기력했던 공무원이 인생을 요리하는 방법을 배운다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권태로운 삶을 살던 줄리 포웰(에이미 아담스)은 이전 세대의 유명한 요리사 줄리아 차일드(메릴 스트립)의 생애와 요리책에 영감을 받아 365일 안에 524개의 요리를 만들어 내고자 하는 프로젝트를 계획한다. 그리고 이를 블로그에 올려 프랑스 요리계의 떠오르는 스타가 된다는 내용.

 

 TED ― 30일 동안 새로운 것 도전하기 | 맷 커츠이 강연에서 맷 커츠는 무슨 일이든, 하고 싶은 것이면 30일 동안 시도해 보라고 조언합니다. 그런 작은 변화들이 모여 크고 위대한 것을 성취하지는 못할지라도 삶을 더 재미있고 흥미롭게는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주지요.

 

 

다음 시간까지는 블로그를 반드시 개설해서 한 편의 글 이상을 써 오기로 합니다.

포스트의 컨셉도 잡고, 최소 1주 1편 유의미한 글쓰기를 시작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