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정이는 1학년 때 만나서 학급 실장과 담임으로 호흡을 맞췄던 학생입니다. 어느덧 졸업생이 되어, 누구보다도 열정적인 대학 생활을 하고 있네요. 꿈이 넓고 커서 어떤 도전이라도 두려워하지 않고 즐겁게 하리라 생각했었는데, 역시 그런 모습으로 살고 있었습니다. 이 멋진 학생이 영일고에서 받은 영향이 무엇이었고, 어떤 대학생활을 하고 있는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시죠.

 

 

졸업이 싫었어 #12 - 전효정(2016년 졸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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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학창 시절 공부를 뛰어나게 잘 하는 학생도, 이렇다 할 수상실적을 지닌 학생도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유일하게 자부하며 현재까지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저의 성향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스스로의 발전을 위해 도전을 꺼리지 않으며 마음이 향하는 대로, 진실되게 행동할 줄 안다는 것입니다. 나에 대해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으며,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에 반응하여 행복해하는지를 명확히 알 수 있게 된 것은 영일고등학교에서의 3년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3년이란 시간이 어떻게 저를 주체적인 인생의 주인공으로 만들어 주었는지 자세히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 (계속 읽기)

 

  

 

 

<졸업이 싫었어> 프로젝트는 영일고 졸업생들이 재학 중 미래의 의미 있는 삶을 준비하고, 더 넓고 따뜻한 관점으로 세상을 대하는 사람으로 성장한 기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