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거투스: 오늘은 두 편의 TED를 볼 겁니다. 여러분과 같이 고등학생이라는 공통점이 있지요..
 
 

 

잭 안드라카(Jack Andraka) : 십 대 소년이 발명한 췌장암 진단법 | TED2013

85%이상의 췌장암 환자들은 췌장암 말기에 암 진단을 받는데, 이때 환자는 2%가 안되는 생존 확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이럴 수가 있을까요? 잭 안드라카는 그가 발명한 새로운 췌장암 진단 방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열다섯살 난 잭이 발명한 진단 센서는 굉장히 싸고, 효과적이며 외과적 수술조차 필요하지 않습니다.

 

 

장 동우 : 활 만들기의 예술 | TED2013

장 동우군은 남다른 방과후 취미가 있습니다. 강연을 했을 때 15살이었던 장 동우는 콘크리트로 뒤덮인 서울의 삶이 어떻게 해서 완벽한 활을 만들도록 이끌었는지 이야기합니다. 그가 손으로 만든 활을 어떻게 쏘는지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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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거투스: 안드라카와 장동우, 두 사람의 공통점은 스스로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교육 환경의 아웃사이더였다는 점입니다. 인터넷 등을 이용하여 혼자서 탐구하며 자신만의 멋진 결과물들을 만들어 냈다는 것도요. 때문에 무수히 많은 실패를 경험하기도 했는데요..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