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방과후수업 [본격 블로그 작가 되기(2017)](link)에 대한 기록입니다. 

참여 학생들의 블로그 소개 및 주소를 보려면 [여기](link)를 눌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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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1글쓰기 다섯 번째 시간입니다. 

꾸준히 업데이트하고 있는 학생들이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학생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냥 쓰면 되는데, 너무 어렵게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

카피라이터 정철이 글을 잘 쓰는 방법으로 제안한 것을 다시금 언급해 봅니다. 

 

"써."

 

이 주의 업데이트입니다. 

 

김현준

동화같은 이야기처럼 사랑이 이루어지는 해피 엔딩을 좋아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개사이기도 하지만 이렇게 개사를 하고 보니까 과연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포기하는 사람' 과 '자신이 견딜 수 없는 사랑을 하기 위해 발버둥 치는 사람' 두 사람 중 누가 더 해피 엔딩을 향할 수 있을까요...?

― <[개사] 사랑하지 않은 것처럼>(link) 중에서.

 

조유진

"장난이었어요. 왜, 아시잖아요, 저희들끼리 하는 '놀이' 그런 거죠."

― <놀이>(link) 중에서.

 

김도현

그냥 뱉어대는 가사들을 옮겨 담았습니다. 혹시 저를 조금 알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 <시간낭비>(link) 중에서,

 

김가린

소중한 순간을 사진에 담는 게 어떤 건지, 우리 스스로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 <사진, 사진을 찍자. 예쁘게?>(link) 중에서 

 

장소현

그래도 제 귀에는 아들이 자꾸 사탕만 사 온다는 할아버지의 말씀이 맴돌더라고요.

그래서 봉사 가는 날 귤을 챙겼어요. 

우리 집에 있는 귤 중에 제일 말랑하고 맛있게 생긴 것들로요.

할아버지를 과연 만나 뵐 수 있을까라는 걱정과 함께 병원 3층으로 걸음을 옮겼어요.

아, 어느 병실에 계신다고 했더라... 갑자기 생각이 안 나는 거 있죠.

― <나눔 : 인연은 만들어 가는 것>(link) 중에서.

 

김서라

지난주 심리학의 분야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첫번째 시간엔 기초 심리학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이번엔 응용 심리학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심리학의 분야에 대해서 알아볼까요?>(link) 중에서.

 

최문영

블로그의 첫 영화 포스팅의 주인공은 바로 '해피데스데이'입니다.

시작으로 상큼한 포스팅을 할 영화들은 수없이 많지만 해피데스데이를 한 이유는 

무료한 삶 속에서 '내가 누구지?' 라는 자문으로 하루하루를 맥없이 살아가는 친구들을 위해

그리고 그중 하나인 나를 응원 해주는 영화가 될 수 있겠다고 생각해서 이 영화를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 <오늘은 당신의 남은 인생의 첫날이다>(link) 중에서.

 

이민영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사소하게 할 수 있으면서도 하고 싶었던 것 그리고 이 포스팅을 보는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는 걸로 하자."

이 생각이 떠올린 것은 감사 일기이었다.

― <감사하기 프로젝트>(link) 중에서.